['사과'의 건강학] 식이섬유 풍부해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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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건강학

식이섬유 풍부해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좋아..."당근·고구마와 같이 먹으세요"

• 식이섬유 많은 사과, 포만감 높고 칼로리 낮아 다이어트에 딱
• 비타민C·폴리페놀 등 항산화성분 풍부...항암·노화방지 효과
• 사과, 당근과 함께 섭취 시 다이어트와 피부미용 효과 극대화
• 에틸렌 가스 내뿜는 '사과', 다른 과일 및 공기 접촉 피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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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수확한 사과는 과실이 크고 당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또한 각종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와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다. 사진=픽사베이

'하루 사과 한 알은 의사를 멀리하게 해준다.'  

• 시원한 바람이 부는 아침에 새빨간 가을 햇사과를 한 입 베어 물면 달콤하고 풍부한 과즙에 기분까지 상쾌해지는데요. 
  특히 가을에 수확한 사과는 과실이 크고 당도가 높기로 유명합니다. 또한 각종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와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인데요. 
• 사과에 함유된 식이섬유인 '펙틴'은 장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과육보다는 껍질에 더 많이 들어있어 껍질째 먹으면 좋습니다.
• 사과에 함유된 풍부한 비타민C는 눈 속 수정체를 건강하게 유지하게 해줘 백내장을 예방하는 효능도 있는데요.
• 그렇다면 사과를 언제 먹는 게 가장 좋을까요? 사과는 아침이나 공복에 껍질째 먹는 것이 체내 독소를 정화해서 건강 효과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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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풍부한 수용성 섬유질이 소화를 늦춰 포만감을 유지하게 해준다. 또한 포만감에 비해 칼로리는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과일이다. 사진=픽사베이

◇ 식이섬유 많은 사과, 포만감 높고 칼로리 낮아 다이어트에 딱

• 사과는 다이어트할 때 좋은 대표적인 과일인데요. 사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섬유질은 소화를 늦추고 혈당의 상승을 둔화시켜, 포만감을 유지하게 해주고 과식할 가능성을 낮춰주는데요.
• 사과는 포만감에 비해 칼로리는 100g 당 57kcal로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 또한 사과 속 칼륨은 신장 작용을 활발하게 만들어 나트륨과 수분 배출을 촉진해 붓기를 없애주기도 하는데요.
• 하지만 사과에는 당분과 과당이 들어있어 하루 1개 정도만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저녁에는 사과의 과당이 지방으로 전환되기 쉬워 아침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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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에는 '카르세틴',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 역시 풍부해 추운 날씨에 약해지는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를 억제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사진=픽사베이

◇ 비타민C·폴리페놀 등 항산화성분 풍부...면역력·항암 효과

• 사과에는 '카르세틴',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 역시 풍부해 추운 날씨에 약해지는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를 억제하는데도 효과적인데요.
• 또한 기관지 점막을 보호해 주는 '바이오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기 때문에 천식 예방에 좋습니다.
• 사과의 사과산, 구연산은 유산저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기 때문에 피로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 특히 사과는 '눈' 건강을 지키는 데 좋은데요. 특히 사과 속 '비타민 C'는 눈 속 '활성산소'를 억제해 수정체를 투명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 위싱턴대의 연구에 따르면 사과에 함유된 '플라본' 계열의 천연물이 뇌의 독성 단백질을 제거해 뇌 기능을 원활히 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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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와 당근을 함께 먹으면 비타민A·비타민C·칼륨·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다. 사진=픽사베이 출처 : 포인트데일리

◇ 사과, 당근과 함께 섭취하면 다이어트와 피부미용 효과 극대화

• 사과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으로는 '당근'이 대표적입니다. 사과와 당근을 함께 먹으면 영양소는 배가 되는데요.
• 사과와 당근을 함께 먹으면 비타민A·비타민C·칼륨·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습니다.
• 둘 다 몸속의 독소를 배출해주는 효능이 있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와 피부미용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는데요.
• '고구마'도 사과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고구마도 사과와 마찬가지로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히는데요.
• 하지만 고구마 속 '아마이드' 성분때문에 장에 가스가 쉽게 찰 수 있는데요. 사과의 풍부한 '펙틴' 성분은 가스가 생기지 않도록 해줘 둘이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 차가운 성질의 채소와 고구마를 같이 먹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토마토, 무 등과 당근의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성분이 비타민C 성분을 파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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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에틸렌 가스를 내뿜어 다른 과일을 쉽게 익게 만든다. 비닐 팩에 담는 등 다른 과일 및 공기와의 접촉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사진=픽사베이

◇ 에틸렌 가스 내뿜는 '사과', 다른 과일 및 공기 접촉 피해야해

• 사과는 과일을 숙성시키는 호르몬인 에틸렌이 많이 나오는데요. 사과를 다른 과일과 함께 섞어 보관하면 주위의 과일을 빨리 성숙시켜 쉽게 노화되도록 만듭니다.
• 에틸렌에 민감한 과일을 같이 두지 말고, 비닐 팩에 담는 등 다른 과일 및 공기와의 접촉을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 반대로 에틸렌 성분은 익지 않은 바나나나 감, 키위, 망고, 토마토 등을 함께 보관하면 빨리 숙성시킬 수 있습니다.
• 사과를 오랫동안 보관하면서 신선한 맛을 즐기려면 폴리에틸렌 필름에 밀봉해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요. 밀봉하면 수분 날아가지 않아 1~2개월 보관 가능합니다.
• 사과를 말리면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데요. 말린 사과는 칼슘과 비타민B는 생으로 섭취할 때보다 말렸을 때 10배가량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 포인트데일리(https://www.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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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푸드닥터 영상자료] 사과, 가을, 겨울은 사과가 제철이다. 너무 가까이 있어서 소중함을 놓쳐버린 사과이야기

사과, 가을, 겨울은 사과가 제철이다. 너무 가까이 있어서 소중함을 놓쳐버린 사과이야기 [한형선의 푸드닥터]

#잘 아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잘 모르고 있는 제철과일 사과이야기

#우리 가까이에 이렇게 훌륭한 건강지킴이가 있다.

#사과 알면 알수록 정말 보배와 같은 과일이다.

# 습관을 잘 바꾸어 올 가을, 겨울 꾸준하게 복용하면 사과가 다시 보인다.

#중년 이후 하루 한개씩 먹는 사과가 이렇게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꼬~옥 실천해서 머리보다 몸이 경험하게 하면 좋다.

#모자연약국 #한국푸드닥터 #한형선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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