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인의 건강비결] 응답하라, 아시아 전통식사!
응답하라, 아시아 전통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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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나라 사람들의 건강상태를 조사한 결과 중국, 인도, 일본, 말레이시아, 한국,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특정 아시아 지역의 사람들이 서양인들보다 암, 심장질환, 비만의 발생률이 낮고 장수하는 인구의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를 들어, 일본의 심혈관계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미국보다 50% 더 낮았습니다. 미국인들은 이러한 건강함의 비결이 아시아인들의 건강한 식습관에 있다고 생각하였으며 아시아인들의 식사를 연구한 결과 몇 가지 공통점을 발견하였습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아시아 전통식사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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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식품영양교육기간인 OldWays는 전통적인 아시아인 식사의 특징을 보기 쉽도록 아시아 식사 피라미드를 개발하였습니다.아시아 전통식사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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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1. 아시아인의 힘의 원천은 쌀로부터!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과 조리법에 있어서 국가 및 지역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공통적으로 쌀을 섭취합니다. 아시아 식생활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쌀은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고 밀보다 지방함량이 낮으며 알레르기를 야기하는 단백질 성분이 없어서 건강한 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식으로 쌀을 매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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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2. 건강으로 이어진 아시아인의 채소사랑!
아시아인의 식사는 식물성 식품을 식사에 충분히 포함시킴으로써 포화지방의 섭취는 줄이고 섬유소의 섭취는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채소 및 과일류, 콩류, 견과류 및 씨앗류를 매일 섭취하고 어류, 해산물, 우유 및 유제품을 매일 혹은 선택적으로 섭취합니다. 가금류와 난류는 주 1회 이하로 섭취하고 소고기, 돼지고기 등의 붉은색 육류는 월 1회 이하로 제한하여 섭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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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3. 기름으로 담백하게, 허브와 향신료로 재미지게!
아시아인은 음식을 조리할 때 버터나 마가린보다는 주로 식물성 기름을 사용합니다. 식물성 기름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심장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조리 시에는 식물성 기름을 매일, 소량씩 사용합니다. 또한 아시아인은허브와 향신료를 즐겨 사용합니다. 아시아인이 주로 사용하는 허브와 향신료에는 코리앤더, 클로브, 고추, 마늘, 고추냉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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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4. 아시아인의 건강함의 비결, 영양 꽉 찬 후식 대령이오!
아시아인이 섭취하는 간식을 서양의 간식과 비교해보면 아시아인의 건강비결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서양인이 식사 후 고지방, 고칼로리의 디저트를 섭취하는 반면 아시아인들은 주로 과일을 섭취합니다. 이 밖에도 견과류 및 씨앗류, 말린 과일 등의 건강한 식품을 섭취합니다. 따라서, 과자나 아이스크림 등의 당류는 주 1회 이하로 섭취하고 가공식품의 섭취는가급적 제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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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5. 여유와 건강이 담긴 차 한잔!
차는 아시아의 식문화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아시아인들은 지방 흡수를 줄이고 소화를 증진시키기 위해녹차, 홍차, 재스민, 국화차 등 식사 후 따뜻한 차를 마십니다. 따라서 차를 하루에 3~4잔 정도 적당량 섭취하도록 합니다. 하지만 녹차, 홍차 등 카페인이 함유된 차는 다른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식사 후 30분 후에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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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의 식사가 점차 서구화되고 붉은색 육류 및 지방의 섭취가 많아지면서 비만, 당뇨, 심혈관 질환과 같은 성인병 및 암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시아 전통식사는 쌀을 주식으로 채소, 과일 등 식물성 식품을 충분히 섭취함에 따라 건강에 해로운 포화지방의 섭취는 적고 건강에 이로운 식이섬유의 섭취는 많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조절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서구화된 식사보다는 아시아 전통식사를 균형적으로 섭취하고 하루에 저지방 우유 1잔, 견과류 한 줌 정도를 추가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식사와 더불어 적절한 신체 활동을 병행한다면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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