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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뉴스] 심뇌혈관질환관리 앞으로 이렇게 달라집니다_보건복지부(2023.8.1)

by 한국푸드닥터 2023.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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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뉴스] 지난 7월 31일,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을 관리하기 위해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2023~2027)을 발표했는데요, 현재와 비교해 어느 부분이 달라졌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뇌혈관질환관리 앞으로 이렇게 달라집니다 제2차 심뇌혈관질환 종합계획 발표(7.31)


심뇌혈관질환이란?

심혈관질환

심장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져서 심장 근육에 적절한 혈액공급이 되지 않는 질환

뇌혈관질환

뇌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는 뇌혈관이 갑자기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뇌출혈) 생기는 질환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원인 심뇌혈관질환

  • ​최근 20년간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전체 17%('21년 기준, '22년 통계청) 차지
  • 심장질환의 사망률은 지속 증가하여 전체 사망원인 2위 ('22년 통계청)

심뇌혈관질환 환자 중심 의료이용체계 확보

1. 중증응급 위험신호를 조기에 인지하고 대처법을 알리겠습니다

현재

  • 중증·응급 증상 인지 교육이 보편화되어 있지 않고 통일성 있는 행동요령 부재
  • 중증‧응급 발생 위험 예측시스템 부재

앞으로는

  •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 평가 실시 및 고위험군 증상 인지 교육 강화
  • 위험신호 조기 인지와 대처법에 대한 홍보 메시지 개발 확산

2. 골든타임을 지키는 최적의 의료이용 경로를 확보하겠습니다

현재

  • 환자가 응급상황시 어느 병원을 가야하는지 정보 부족
  •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 전원 이동시 자차 또는 민간 이송업체만을 이용

앞으로는

  • 심뇌혈관질환 진료권 정보를 통해 우리 동네 치료병원 알기
  • 병원간 전원시 공적 이송체계 확립하여 환자 편의 제공

3. 질 높은 치료 보장을 위해 치료 역량의 인증을 활성화 하겠습니다.

현재

  • 일부 전문학회 중심 인증 제도가 있으나 제한적이고 활성화 부족
  • 의료서비스 질에 대한 국민관심 및 의료현장의 필요성 공감 저조

앞으로는

  • 전문학회 주도 인증제 활성화를 위한 전문치료기관 참여 유도 등 정책적 지원
  • 의료 인력의 자율적인 질향상 유도를 위한 제도적 지원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치료대응체계 확보

1.치료 거점기관으로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혁신(2.0)하겠습니다

현재

  • 일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고난도 수술·시술 역량 부족
  • 권역센터간 사업 역량에 차이가 있고, 지역사회내 역할 부족

앞으로는

  • 고난이도 수술·시술 등 전문치료 기능 집중 강화
  • 지역 거점기관으로 역할 정립 및 육성 지원

2.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를 도입하고 지역센터를 지정하겠습니다

현재

  • 인프라 확대 중심의 지원으로 당장의 효과를 보는데 한계
  • 응급의료-전문치료간 의사소통이 어렵고 칸막이 발생

앞으로는

  • 치료 역량이 있는 의료진이 빠르게 환자 치료결정에 참여하여 신속한 이송 결정이 가능
  • 지역 자원의 효과적 활용이 가능

3. 심뇌혈관질환 문제해결을 위해 기술지원 및 제도를 개선하겠습니다

현재

  • 인프라 확충 위주의 지원은 자원의 한계에 봉착
  • 기술적 지원은 전무, 일반적인 상용 메신저를 통한 협업

앞으로는

  • 자원의 최적 연계와 효율화를 위한 기술적, 제도적 지원 방안 마련
  • 인력 이탈을 방지할 정책적 지원 추진

지역사회 예방 및 관리체계 강화

1. 주요 선행질환을 포괄적으로 관리하겠습니다

현재

  • 고혈압, 당뇨병 등 개별 질환중심의 관리체계 운영
  • 선행질환 조기인지 및 치료 유도 대책 부재

앞으로는

  • 선행질환을 가진 환자 중심의 포괄적 관리
  • 지역사회 기반 사업 확대, 생애주기별‧생활터별 관리 접근성 제고

2. 지역사회 일차치료를 연계하여 예방 관리사업을 활성화하겠습니다

현재

  •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과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확산 미흡
  • 만성질환 전반적인 관리 전략 부재

앞으로는

  • 기존 사업의 평가와 개선을 통한 확대 추진
  • 만성질환 관리 전략 수립

3. 재발 및 악화 예방과 재활서비스를 확대하겠습니다

현재

  • 심뇌혈관질환 재활서비스 수요 추계 곤란, 지역별 격차 존재
  • 급성기 퇴원 후 지역사회 자원 연계 부족 등 지원 정책 불충분

앞으로는

  • 미충족 수요 발굴을 통한 재활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퇴원 이후 관리 지속성 확보

과학적 정책 기반 확립

1. 국가 심뇌혈관질환 데이터를 구축하고 활성화하겠습니다

현재

  • 심뇌혈관질환 사망률 외에 국가 통계 부재
  • 심뇌혈관질환 선행질환 및 위험요인 관련 통계의 분절적 생산

앞으로는

  • 심뇌혈관질환 국가승인통계 생산
  • 정책적 활용을 위해 연계 분석을 통한 주기적 위험요인 분석

2. 심뇌혈관질환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

현재

  • 질환 발생 및 대응 단계별 전주기적 문제해결 연구 투자 미흡
  • 유사·중복 문제 발생 및 수행기관별 유기적 연계 부족
  • 의료현장 특성과 수요가 고려된 연구 기획 부족

앞으로는

  • 전주기적 문제해결 연구 투자 확대
  • 연구 기획, 지원 과정의 협력 강화
  • 임상현장 중심 문제해결 이행연구확대

3. 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예방-치료-관리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현재

  • 권역센터, 병원 단계로 국한된 환자 등록 시스템
  • 심뇌혈관질환 정보 공유 및 효율적 활용을 데이터 통합 관리 부재

앞으로는

  • 지역병원을 포함한 전국 단위의 등록시스템 등 대상 확대
  • 통합적·체계적인 데이터 관리 시스템 구축

수평적 협력 거버넌스 구축

1. 심뇌혈관질환 정책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하겠습니다

현재

  • 중앙정부, 지자체 협력을 위한 거버넌스 미약
  • 유사, 연관 정책 연계 미흡

앞으로는

  • 복지부-질병청 공동 전략 수립 등 협력 강화
  • 지역완결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자체 역할 강화

2.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 도입과 중앙-권역-지역 체계를 확립하겠습니다

현재

  • 권역센터의 역할 수행을 지원·관리할 수 있는 정규 지원 체계 부재
  • 중증‧응급 치료 대응 선도 모형 부재

앞으로는

  • 임상적 리더쉽 기반의 정책 지원과 권역·지역센터 관리·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조직 도입

3. 의료 현장 소통을 강화하겠습니다

현재

  • 전문가 간 공식적, 효율적 의사소통 기전 부재
  • 심뇌혈관질환관리위원회 비활성화, 역할 미비

앞으로는

  • 심뇌혈관질환 관련 협의체 등 공식적 소통 기전 마련
  • 심뇌혈관질환관리위원회 재구성, 전문위원회 신설 및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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