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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건잡/식품 영양탐구49

영양 가득한 봄채소로 ‘면역밥상’…입맛 돋우고 활력 충전 [출처 : 농민신문 2024.03.04] 해독작용 뛰어난 미나리 혈액순환 돕는 쑥·달래 피로해소에 좋은 두릅·봄동 닭고기·주꾸미 곁들여 단백질 보충하니 보약 따로 없네 따듯한 봄바람이 불고 꽃망울이 하나둘 터지는 계절이 오고 있지만 불청객 꽃가루·미세먼지와 큰 일교차가 건강을 위협한다. 옷을 따듯하게 입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 외에 우리 몸을 보호하는 또 다른 방법이 있다. 바로 음식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다.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식단 113’을 쓴 한방약선 전문가 권영희 이앤에프메딕스 대표와 정나래 요리연구가의 도움을 받아 봄철 식재료로 면역밥상을 차려봤다. 감기에 걸린 사람과 함께 식사했을 때, 감기가 옮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무 일 없이 지나가는 사람이 있다. 이 차이를 만드는 게 면역.. 2024. 3. 8.
채소, 생으로 VS 익혀서… 몸에 더 좋은 건? [출처 : 헬스조선 2024.03.07] 채소를 익히면 안에 들어있는 각종 영양소가 파괴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가열하면 비타민C를 비롯한 몇몇 영양소가 손실되는 것은 맞다. 그러나 완전히 푹 삶아서 익히는 정도가 아니라면 그 정도는 미미하다. 모든 채소가 날것으로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익혀 먹으면 영양적 가치가 더 올라가는 채소들이 있다. 지용성은 끓이고 수용성은 생으로 주로 지용성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는 채소들이 가열해서 먹어야 하는 종류다. 베타카로틴·라이코펜 등 지용성 영양소는 가열해도 파괴가 잘 안 된다. 가열을 통해 지용성 영양소를 보다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반면, 수용성 영양소가 많은 채소는 가열에 주의해야 한다. 비타민C나 폴리페놀 같은 수용성 영양소는 열에 매우 .. 2024. 3. 8.
멍게의 계절, 돌아왔다… '이 증상' 있다면 꼭 드세요 [출처 : 헬스조선 / 2024. 02. 21] 봄을 대표하는 해산물 멍게의 수확 철이 돌아왔다. 최근 3년 새 고수온 등으로 멍게 수확량이 크게 줄어, 올해 역시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30% 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작년에 비해 멍게 사이즈rk 커지고 알이 꽉차 품질은 오히려 좋아졌다 것이 어민들의 설명이다. 울퉁불퉁한 모양과 선홍빛을 띠어 '바다의 꽃'이라 불리는 멍게는 특유의 바다 내음과 단맛으로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다. 멍게는 건강 효과도 적지 않은데, 우리 몸에 얼마나 이로운지 알아본다. ▷피로·숙취 해소= 멍게에 풍부한 글리코겐은 피로 해소에 제격이다. 글리코겐은 음식 섭취 후 우리 몸에 공급되고 남은 포도당을 저장한 형태다. 몸에 에너지가 필요할 때, 글리코겐을 다시 꺼내 에너지로 활용한다.. 2024. 2. 23.
"간이 지치면 온몸 지친다"...술에 찌든 간, 챙겨야 할 음식 6 [출처 : 코메디닷컴 / 2024. 02. 20] 간은 해독작용, 호르몬 대사, 소화 및 살균 작용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중요한 장기 중 하나이다. 특히 간은 단백질과 콜레스테롤, 담즙을 생산하고 비타민과 미네랄, 심지어는 탄수화물까지 저장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간은 알코올과 약물 등의 해독 기능을 하기 때문에 술과 스트레스에 지치기 쉽다. 소중한 간을 지키려면 꼭 챙겨야 하는 음식 6가지를 알아본다. ◆ 백년초 '부채 선인장'으로 불리는 백년초는 열매와 즙이 널리 이용된다. 백년초는 예로부터 궤양과 상처, 피로감, 간질환의 치료제로 사용돼 왔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백년초 추출물이 숙취 증상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년초 추출물을 섭취한 사람들은 메스꺼움, 입 마름, 식욕.. 2024. 2. 21.
마늘 두세 쪽, 끓는 물에 한 시간 삶아 먹으면… [출처 : 헬스조선_아미랑 밥상 / 2024. 02. 20] 마늘은 한국 음식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식재료입니다. 야채부터 고기까지, 마늘이 빠지면 제대로 맛이 나는 음식이 없을 정도입니다. 특히 깊은 매운맛과 향이 음식을 타고 온몸에 퍼져야 제대로 된 한 끼를 먹은 느낌이 드는 한국인에게 마늘은 ‘소울 푸드’인데요. 건국 설화에도 등장할 만큼 오랜 기간 우리의 식탁에서 음식의 맛을 더하고 건강을 지켜왔죠. 오늘은 항암 효과를 높이는 마늘 조리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오래전부터 입증된 효능 마늘의 효능은 오래전부터 입증돼 왔습니다. 기원전 이집트에서 암과 질병의 치료로 사용됐다는 기록이 있으며, 1·2차 세계대전 당시 항생제의 용도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동양학서 ‘본초강목’, ‘동의보감’에서도 마늘의 .. 2024. 2. 21.
[식재료]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검은콩'… 골다공증 예방까지 검은콩은 일명 쥐눈이콩으로 알려진 서목태, 콩자반과 콩밥에 들어가는 서리태 등 검은빛을 띠는 콩을 통칭한다. 검은콩의 효능을 알아본다. 갱년기는 중년 여성들이 겪는 큰 고민 중에 하나다. 갱년기로 접어들면 작은 일에도 얼굴이 쉽게 붉어지고, 식은땀을 흘리고, 불안과 우울감을 동반한 감정 기복이 나타난다. 갱년기 증상을 단순 노화 현상으로 인식하고 방치하면 갈수록 악화될 수 있다. 갱년기 증상 개선을 위해 먹는 음식에도 신경 쓸 필요가 있다. 특히 검은콩은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식품으로 알려졌다. 검은콩은 일명 쥐눈이콩으로 알려진 서목태, 콩자반과 콩밥에 들어가는 서리태 등 검은빛을 띠는 콩을 통칭한다. 검은콩의 효능을 알아본다. 검은콩, 체내 흡수되면 4배 이상 강한 효과 검은콩의 이소플라본은 일명 ‘식.. 2023. 9. 13.
[면역푸드]‘꽃 품은 과일’ 무화과…맛·영양도 품었네 [식재료] 자극적인 입맛에 길들여지는 요즘, 건강한 식재료를 생각합니다. 이에 이맘때 먹으면 좋을 제철과일을 소개합니다. _2023. 09. 09 [농민신문] ‘먹는 방송’의 줄임말인 먹방은 영어로도 먹방(Mukbang)입니다. 한국에서 시작된 트렌드이기 때문입니다. 먹거리에 진심인 우리지만, 정작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은 뒷전으로 밀려나가고 있는 듯합니다. 단맛·짠맛·매운맛·기름진맛 등 자극적인 입맛에 길들여지는 요즘, 건강한 식재료를 생각합니다. 이맘때 먹으면 좋을 제철과일을 소개합니다(9월). ‘꽃이 피지 않고도 열매를 맺는 이상한 나무 한그루를 보았다’. 조선 후기의 실학자인 연암 박지원은 중국 기행문집 ‘열하일기’에서 무화과를 이렇게 언급한다. 무화과(無花果)를 그대로 풀이하면 ‘꽃이 없는 .. 2023. 9. 11.
[패스트푸드] 건강 살리는 패스트푸드 섭취방법 패스트푸드는 식이섬유소, 비타민, 무기질 등의 몸에 이로운 영양소는 적은 반면, 열량,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설탕, 나트륨 등 몸에 해로운 성분들이 많아 영양불균형을 초래하고 비만과 각종 만성질환을 야기합니다. 하지만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된다.’는 옛 속담처럼 패스트푸드점에서도 3가지 사실을 기억하고 실천한다면 좀 더 건강하게 패스트푸드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패스트푸드 섭취 전에 영양성분표시를 주의 깊게 살펴봅니다. 메뉴의 열량은 음식명 또는 가격 주변에 표시되어 있지만 그 외의 포화지방, 나트륨 등의 영양성분은 패스트푸드점 홈페이지에 제시되어 있습니다. 2010년 소비자시대 6월호 자료에 따르면 햄버거 및 샌드위치의 영양정보를 비교해서 선택할 때 최대 열량 685kcal.. 2023. 8. 22.
[바질페스토] 혈당 걱정된다면? 딸기잼 대신 ‘이것’ 빵은 그냥 먹으면 심심하다. 잼을 발라 먹으려다가도 혈당 걱정에 멈칫하게 된다. 이럴 땐 바질페스토가 좀 더 건강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빵은 그냥 먹으면 심심하다. 잼을 발라 먹으려다가도 혈당 걱정에 멈칫하게 된다. 이럴 땐 바질페스토가 좀 더 건강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바질페스토는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유래한 소스다. 바질이라는 채소를 깨끗이 씻은 후, 마늘, 잣 치즈, 올리브유 등을 한데 넣고 갈아서 만든다. 시판 바질페스토엔 제품 함량의 30~40%에 해당하는 양의 바질이 들어간다. ▲노브랜드 바질페스토의 41.6% ▲베르니(Berni) 바질페스토의 31% ▲아리기(Arrighi) 바질페스토의 35% ▲하인즈(Heinz) 클래시코 바질페스토의 35.59%가 바질이다. 이외에 해바라기씨유·올리브유 .. 2023.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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