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극즉반’(物極則反)1 24. 계절 이야기_2) 여름과 자라남 [한국푸드닥터 칼럼] 계절 이야기_2) 여름과 자라남 끊임없이 넘실대며 뜨꺼운 기운을 내 쏟으며 위로만 올라가려는 불(火)은 여름의 상징입니다. 끊임없이 넘실대며 뜨꺼운 기운을 내 쏟으며 위로만 올라가려는 불(火)은 여름의 상징입니다. 여름은 정열과 젊음 사랑의 계절이며 세상만물을 무성하고 마음껏 자라게 하는 계절입니다. 하지만 무에 싹이 나면 속이 비듯이 여름은 물질로 저장되었던 에너지가 거의 다 소진되고 없어지는 소모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여름은 자라남의 계절이면서 에너지가 적어진 소양(少陽)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극즉반’(物極則反) - 태양 빛이 많아지면서( 온도가 올라가면서) 물질이 에너지로 변화되는 펼침, 자람, 소모의 활동이 절정을 향해 활발해지다가 햇빛의 양이 최고로 극에.. 2023. 7. 30.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