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이 안되는 신발1 [무좀] “간지럽고 냄새 나는 무좀에 여자도 괴로워요” “간지럽고 냄새 나는 무좀에 여자도 괴로워요” 무좀은 피부각질층과 손톱, 발톱이 진균이라 불리는 세균에 감염돼 생기는 표재성 곰팡이증이다. 하얀 각질과 피부 갈라짐, 심한 가려움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이 질환은 상대적으로 깔끔할 것이라는 편견 때문에 여성과는 거리가 먼,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왔다. 하지만 무좀은 ‘안 씻어서’ 생기는 질환만은 아니다. 오히려 통풍이 안되는 신발을 장시간 신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여성 손발톱 무좀환자는 65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무좀 고민으로 병원을 찾은 여성이 남성을 앞질렀는데 무좀과 더러움을 동일시 하며 감추기에만 급급해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병을 키우는 경우가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특히 여성.. 2023. 8. 22.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