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노인 살펴보니, ‘이 두 식품’ 특히 많이 먹었다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면 장수한 사람들이 따른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최근, 장수한 사람들의 식단이 영국 데일리 메일 온라인에 보도됐다.
◇건강한 식습관이 장수 비결
내셔널 지오그래픽 댄 뷰트너와 연구팀은 수십 년간 세계 최고령 인구를 추적 관찰하며 장수의 비밀을 분석했다. 그는 장수의 비결이 ‘간단하고 건강한 식단’이라고 말한다. 연구팀은 이탈리아 샤르데나, 일본 오키나와 등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식습관과 활동 패턴을 조사했다. 이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100세 이상 장수하는 사람들이 많이 거주한다.
◇콩 섭취
장수 식단의 핵심 식재료는 콩이다. 콩은 단백질과 식이섬유, 복합 아미노산 등 각종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은 장내 미생물의 먹이가 돼 장 건강을 개선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콩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많이 함유돼 있어 면역력 증진 효과가 크다. 댄 뷰트너 박사는 “콩은 건강한 면역 체계를 만들어 주는 식품으로 세포를 복구하고 암 등 질환을 예방하는 기능을 한다”며 “하루에 콩 한 컵씩 섭취하면 기대 수명이 4년 증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콩은 저렴하고 조리법이 간단해 누구나 식단에 쉽게 추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발효식품
전문가들은 장수하기 위해 치즈 등 발효식품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고 말한다. 팀 스펙터 박사는 “이탈리아 샤르데나에서는 치즈나 요구르트를 일본에서는 간장이나 된장 등의 발효식품을 많이 먹는다”고 말했다. 발효식품은 장내 미생물 균형을 도와 소화 기능을 개선하고 당뇨병이나 심장병 등 특정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고기 줄이기
장수하는 사람들의 식단의 90%는 식물성 식품이며 고기 섭취량이 매우 적다. 댄 뷰트너 박사는 “지난 100년간 식단을 조사한 결과, 장수하는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한 달에 다섯 번 정도만 고기를 섭취했다”고 말했다. 고기는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지만 고기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댄 뷰트너 박사는 “콩을 비롯한 식물성 재료에서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식단 구성
장수하는 사람들은 식단 구성이 매우 다양하다. 예를 들어, 일본에서는 버섯과 양파, 콩, 피클, 발효 식품 등 다양한 음식을 식단에 넣는다. 조에 과학과 영양 임상 영양사 팀 스펙터는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신체에 필요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소를 충분히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뷰트너 박사의 분석에 의하면, 장수하는 가족의 식단은 매일 다양한 야채와 콩으로 구성된 식단에 각종 향신료나 허브 등을 더한 다채로운 식단이다.
◇공동 식사
장수하는 지역의 사람들은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 오래 식사한다. 지중해 연안 국가에서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음식을 즐기며 미국인보다 두세 배 더 긴 시간 동안 식사한다. 팀 스펙터 교수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모여 식사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돼 체내 염증 반응이 줄어드는 등 각종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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