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께 보내는 편지2 <당신께 보내는 편지> 원칙을 세우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원칙을 세우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출처 : 헬스조선 "아미랑", 2023-09-21] 암 치료를 받을 때 환자나 보호자는 이리저리 휘둘리기 쉽습니다. 암이라는 병이 낯설고, 삶을 압도하는 큰 병이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합니다. 그러면 본인은 물론, 가족과 의료진까지 힘듭니다. 자기만의 원칙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 병원을 다니며 의사를 만나보고, 천천히 암이 생긴 원인을 돌아보며, 열심히 정보를 찾으면서 자신만의 투병 원칙을 세워야 합니다. 휘둘리지 않는 것도 지혜라면 지혜입니다. 물론 낯설고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한 목숨 살리는 데 이만한 노력은 필요하지 않을까요? 투병 과정에서 원칙을 세우는 데 좋은 사례가 될 만한 두 분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십여 년 전에 나란히 서울대학교병원장과 부.. 2024. 3. 4. <당신께 보내는 편지>매일 나누면 좋은 10가지의 말 매일 나누면 좋은 10가지의 말 [출처 : 헬스조선 "아미랑", 2024-01-25] 한 지붕 아래에 산다고 해도 제대로 대화하며 살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환자가 암에 걸리기 전까지 가족 간의 대화 스타일이 어땠는지 한 번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고쳐야 할 점이 발견되면 바로 고치는 게 좋겠지요. 특히 보호자는 환자를 챙겨야 하는 입장이므로 더욱 대화의 기술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환자에게 하면 할수록 좋은 말 10가지를 알려드립니다. 환자에게 항상 들려주고, 혼자 있을 때는 마음에 깊이 새기면 좋겠습니다. 좋은 씨앗을 가진 말은 환자에게든 보호자에게든 큰 힘이 됩니다. 첫째,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당신을 만나게 된 것이 나에게는 가장 큰 행운입니다. 아빠 사랑해요. 엄마가.. 2024. 3. 4.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