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미생물2 내가 먹은 음식이 내 몸을 만든다 현대 의학과 과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고혈압, 당뇨, 암, 아토피, 치매, 자가 면역 질환 등 난치성 질환들이 더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질병들은 대부분 식생활이나 생활 습관이 원인이다. 멧돼지를 잡기 위해 설치해놓은 올가미에 내가 걸렸다면 얼마나 안타까울까? 좋아서 먹던 식습관 때문에 내 몸에 병이 생겼다면 이는 ‘습관의 역습’이라 할 만하다. 내가 매일 먹는 음식이 내 몸을 만든다. 지금의 내 모습은 최소한 지난 2년 동안 내가 먹어온 음식의 결과물이라고 보면 된다. 나쁜 음식을 먹으면 병이 생기고, 생명이 깃든 올바른 음식을 먹으면 질병이 없어지고 건강해진다. 미국을 비롯한 서구의 많은 나라에서도 현대병을 생활 습관병이라 하여 올바른 식생활 관리를 통한 근본적인 질병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2023. 3. 17. 14. 우리 건강의 기초를 튼튼히 하자_장건강과 미생물(3) [한형선박사의 건강 칼럼/한국푸드닥터] 우리 건강의 기초를 튼튼히 하자_장건강과 미생물(3) 장건강과 미생물(3) 날씨가 더워지게 되면 우리 인체를 흐르고 있는 혈액 등 체액의 대부분이 바깥쪽으로 주로 이동하게 되면서 속(위나 장)이 냉해져 소화력이 떨어지고 위와 장에 방어 기능이 약해지기 쉬운 계절이 된다. 덥다고 차가운 음료나 음식을 지나치게 먹거나 조금이라도 상한 음식을 잘못 먹게 되면 함께 들어온 유해미생물의 침범으로 장염 등 각종 질환이 찾아오기가 쉬워진다. 현대인의 장내 유익한 미생물의 비율이 수년 전에 비해 크게 떨어지고 유해한 미생물의 수가 늘어나면서 유익균과 유해균간의 균형이 무너진 것이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항생제, 제산제, 진통소염제, 식품에 첨가된 방부제.. 2023. 3. 16.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