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와 세로토닌1 40. 가을과 우울증 [한국푸드닥터 칼럼] 가을과 우울증 가을 문턱에서... 가을은 수렴과 거둠의 계절이며 완성도를 높여가는 마무리의 계절이다. 가을의 문턱에서~~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다. 유난히 더웠던 지난여름 잠시 가을이 안 올지도 모른 다고 생각 한 적이 있었다. 아직도 한낮에는 늦여름의 뜨거운 햇살이 느껴지지만 어느새 낮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면서 아침저녁에는 서늘한 기온으로 계절의 변화를 실감한다. 가을은 수렴과 거둠의 계절이며 완성도를 높여가는 마무리의 계절이다. 아침에 출근한 가장이 하루일과를 마치고 돌아오는 퇴근시간이며 봄에 뿌린 씨앗이 긴 여름 동안 마음껏 자라나다 그 성장을 멈추고 결실을 맺으면서 내년 봄을 기다리며 휴식으로 들어가는 계절이기도 하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자연을 변화시키는 .. 2023. 8. 7.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