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타킹은 병속에 넣어 세탁을
2. 냉수에 풀리는 우유는 상한것
3. 찬물로 씻으면 육류냄새 사라져
4. 먹다남은 술 세제로 사용
5. 차잎 태우면 음식냄새 사라져
6. 두부 냉장보관땐 소금물에
7. 운동화 얼룩 치약바르면 잘 빠져
8. 신발속 숯 넣으면 발냄새 없애
9. 꽉 낀 나사 다리미로 달구면 빠져
10. 밀가루 냉장실 두면 반죽 쉬워
[생활속지혜_No.1] 스타킹은 병속에 넣어 세탁을
스타킹을 무심코 다른 빨래와 함께 세탁하다보면 스타킹의 연약한 올이 나가는 바람에 속이 상할 때가 많다.
스타킹을 세탁할 때 인스턴트 커피 빈 병에 미지근한 물을 붓고 가루비누 한 숟갈을 넣은 후 스타킹을 넣어서 적당히 흔들어주고 나서 꺼내 헹군다. 헹군 다음 수건으로 물기를 빨아내고 잠시 그늘에 널어두면 된다.
그리고 스타킹을 널 때 동전 하나를 넣어두면 바람에 날리지 않아 좋다.
[생활속지혜_No.2] 냉수에 풀리는 우유는 상한것
음식물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에는 냉장고의 사용이도 빈번해지기 마련. 그러나 냉장고에 보관한다고 해서 음식이 상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간혹 냉장고에 보관해 둔 우유를 먹으려 하는데 상한 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 것 같기도 해 망설여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때 우유의 이상유무를 판별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 한 가지. 컵 속의 냉수에 우유를 몇 방울 떨어뜨려 본다. 우유가 골고루 잘 퍼져 물이 뿌옇게 흐려지면 상한 것이고, 잘 퍼지지 않고 바닥에 가라앉으면 상하지 않은 것이다.
[생활속지혜_No.3] 찬물로 씻으면 육류냄새 사라져
생선에는 비린내가 있듯이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육류에는 누린내가 난다. 실컷 요리를 해놓고도 누린내 때문에 낭패를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 누린내를 없애려면 찬물에 고기를 씻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뒤 요리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쇠고기로 국물을 낼 때 누린내가 나지 않는 맛있는 국물을 얻을 수 있고 고기맛도 변하지 않는다.
또 돼지고기 요리나 편육을 겨자에 찍어 먹으면 고기특유의 누린내가 가셔 먹기에 좋다. 이것은 겨자가 돼지고기 속에 든 독특한 맛을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생활속지혜_No.4] 먹다남은 술 세제로 사용
집에서 먹다 남은 술이나 음료수는 훌륭한 세제로 활용할 수 있다. 청주나 맥주같은 당분이 없는 술이 남았을 경우 그릇이나 유리, 냉장고를 청소할 때 매우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알코올 성분이 지방을 분해하는데 효과적이기 때문. 김 빠진 맥주를 헝겊에 묻혀 냉장고를 청소하면 냉장고 안의 불쾌한 냄새와 누렇게 된 묵은 때를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 또 이것으로 화초잎을 닦아주면 잎이 더욱 싱싱해지고 윤기가 돈다. 먹다 남은 콜라는 빈 통에 모아 두었다가 화장실의 양변기나 세면기를 청소할 때 사용하면 새 것처럼 깨끗해진다.
[생활속지혜_No.5] 차잎 태우면 음식냄새 사라져
부엌에서 갖가지 요리를 하다보면 음식냄새가 배기 마련. 특히 가스레인지 위에 후드나 환풍기가 설치돼 있지 않은 경우 청국장이나 생선구이 같은 강한 음식냄새는 잘 빠져나가지 않아 주방뿐만 아니라 집안 곳곳에 퍼져 짜증스러울 때가 있다. 이럴 때는 차잎을 잘 이용하면 냄새를 없앨 수 있다. 먼저 냄비에 녹차나 홍차 등의 차잎을 넣고 가열해 태워 연기가 피어오르면 그 연기가 주방 구석구석에 퍼진다. 곳곳에 연기가 가득해지면 창문을 열어 밖으로 내 보낸다. 이 때 음식냄새가 연기와 함께 빠져나간다.
[생활속지혜_No.6] 두부 냉장보관땐 소금물에
가정에서 된장찌개나 부침개 등 요리에 쓰고 남은 두부를 보관할 때는 그냥 물에 담아 냉장고의 냉장실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렇게 보관한 두부를 나중에 꺼내 쓰려고 보면 표면이 미끈거리고 냄새가 나 쓰레기통에 버리기 일쑤. 두부를 물에 넣은 상태에서 냉장 보관할 때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으면 된다. 또는 전자레인지나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냉장실에 넣어두면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그러나 두부는 아무리 잘 보관해도 사흘을 넘겨서는 안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생활속지혜_No.7] 운동화 얼룩 치약바르면 잘 빠져
운동화는 비교적 자주 씻어 신기가 어렵다. 이 때문에 운동화는 때와 얼룩들로 찌들어 있는 경우가 많고 씻어도 깨끗해지지 않아 속 상할 때가 종종 있다.
다 씻고 난 운동화에 얼룩이 남아 있으면 그 부위에 치약을 바르고 닦아낸 뒤 말리면 효과가 있다. 다 마르고 나면 얼룩진 운동화가 몰라보게 하얗게 되어 있을 것이다.
[생활속지혜_No.8] 신발속 숯 넣으면 발냄새 없애
한여름 낮에 바깥을 돌아다니다가 들어와서 신발을 벗어 놓으면 향기롭지 못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숯을 사용하면 좋다. 숯은 악취를 없애주는 천연 탈취제이며 동시에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기능까지 갖고 있어 신발 속에 넣어두면 발냄새가 말끔히 없어지게 된다. 신발장 속에 숯을 넣어두어도 퀴퀴한 냄새가 없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생활속지혜_No.9] 꽉 낀 나사 다리미로 달구면 빠져
가구나 전자제품의 나사를 빼려다가 오히려 더 깊숙이 들어가 잘 빠지지 않는 경우가 간혹 있다. 이 때 들어간 나사를 빼겠다고 드라이버로 계속 돌리면 오히려 나사를 더 깊이 들어가게 하는 결과를 초래해 낭패를 보기 쉽다. 이럴 경우 다리미로 들어간 나사의 머리를 달궈 팽창시킨 뒤 잠깐 식히면 나사가 수축되려고 하는 데 이 때 드라이버로 돌려빼면 쉽게 빼낼 수 있다. 또 나사가 녹슬었을 때는 탄산음료를 수건에 묻혀 나사에 대면 나사가 헐거워지는데 이 때 나사를 돌려 뺀다.
[생활속지혜_No.10] 밀가루 냉장실 두면 반죽 쉬워
가정에서 별미로 가끔 수제비를 해 먹는 사람이 많다. 이럴 때 맛은 좋지만 밀가루 반죽하기가 힘들고 번거롭기 마련이다. 밀가루를 반죽하고 주무르고 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 데다 손목도 아프다. 힘들이지 않고 보다 쉽게 밀가루 반죽을 하는 방법은 없을까?
먼저 밀가루에 물을 알맞게 붓고 10분 정도 약하게 반죽한 뒤 적당하게 덩어리로 만든 다음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실에 20분 가량 둔다. 그런 다음 반죽하면 쉽게 할 수 있다. 멸치가루와 콩가루를 조금 섞어 반죽에 넣으면 영양가가 높아지고 맛도 좋아진다. 칼국수를 할 때도 마찬가지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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