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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겨냅시다] 폐암에 대한 Q&A
20여 년간 1만여 명의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해주었던 암 이야기. 암 판정 부터 재발 그리고 가족과 함께 극복까지. 가족분들도 끝까지 꼭 시청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한국푸드닥터 ]
[궁금암]폐암Q&A
Q1. 폐암은 왜 위험한가요?
- 폐암의 심각성은 발생률보다 사망률에 있습니다. 국내 암 사망률 1위가 바로 폐암이기 때문입니다.
- 문명과 산업의 발달로 발암 물질의 양과 종류가 많아져 암의 발생은 점점 늘어나지만, 폐암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발견되었을 때는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Q2. 폐암은 어떤 증상이 있나요?
- 폐암의 초기에는 전혀 증상이 없으며, 어느 정도 진행한 후에도 일반 감기와 비슷한 기침, 객담 등의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진단이 매우 어렵고, 암 발생 위치에 따라 증상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Q3. 진행 단계별 증상에 차이가 있나요?
- 국소적으로 암종이 커져서 생기는 증상 : 기침, 객혈, 호흡곤란, 흉통 등
- 주위 조직을 침범하여 생기는 증상 : • 후두신경 침범 : 쉰 목소리 • 식도 침범 : 연하 곤란
- 암의 전이 때문에 생기는 증상 : 뇌 기능 장애, 뇌 전이에 의한 두통 구토, 뼈의 통증 등
- 암세포에서 생성되는 물질에 의해 생기는 증상 : 전해질 불균형, 식욕부진, 발열, 이상 호르몬 생성
Q4. 흡연 시 유해성이 얼마나 있나요?
- 장기간 흡연 시 각종 암, 심혈관 질환, 만성폐쇄성폐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의 여러 가지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모든 암에 의한 사망 가운데 남자는 37.3%, 여자는 4.7%가 암의 원인이 담배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폐암의 경우 흡연이 원인의 90%를 차지합니다.
Q5. 비흡연자도 폐암에 걸릴 수 있나요?
- 폐암의 발생 원인에는 흡연, 유전, 방사선, 석면, 공해, 바이러스 등이 알려져 있는데 그중 흡연이 가장 중요하고 흔한 원인입니다.
- 하지만 비흡연자(특히 젊은 여성)에게서도 폐암은 발생할 수 있고, 실제 폐암 환자의 15% 정도는 비흡연자이며, 그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Q6. 폐암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 비소세포폐암의 경우 완치를 위해서는 수술적인 절제가 최선입니다. 수술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야 하나, 암의 진행 정도(병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 1기 : 외과적 폐암 수술 혹은 방사선 치료
- 2기 : 외과적 폐암 수술 + 수술 후 항암화학 요법
- 3A기 : 수술 전 항암화학 요법 : 항암화학 요법 후 외과적 폐암 수술, 수술 후 필요시 방사선 및 면역치료제 등의 치료 추가
- 3B기 : 화학요법 혹은 방사선 치료, 또는 병행 치료
- 4기 : 화학요법 및 표적치료제 혹은 면역치료제 : 전이 부위의 증상 조절을 위한 방사선 혹은 수술치료
Q7. 폐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폐암 고위험군(45세 이상 장기 흡연자, 폐암 가족력, 특수 작업장 종사자)
▶1년에 1회 저선량 흉부 CT 촬영 등의 검진 : 비흡연자
▶ 6 0세 이후 증상이 없어도 기본검진 이외 : 폐암 검진 실시
[출처]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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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길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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