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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푸드닥터소개/한국푸드닥터 동행파트너

약선식품의 명가 ‘코리아솔트’ (박시우 대표)를 소개합니다.

by 한국푸드닥터 2024.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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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푸드닥터의 동행 파트너, '코리아솔트'를 소개합니다

甘露죽염이 해외에서 호평 받는 까닭은…

약선식품의 명가 ‘코리아솔트’ (박시우 대표)

 

해마다, 단오(端午:음력 5월 5일)가 되면, 해인사 스님들은 새벽 6시 대적광전 경내에 소금을 묻는 의식을 진행한다. 부처님 전에 삼귀의를 올리고 반야심경을 봉독한 후 대적광전 앞 축대에 만들어진 지름 10cm 정도의 구멍에 소금을 넣는다.


 “단오를 수릿날, 천중절(天中節)이라고 하지요. 예부터 음력 5월은 비가 많이 오는 계절이므로 나쁜 병이 유행하기 쉽고, 그 뭐냐, 액(厄)을 제거해야 하는 달이지요. 그래서 옛사람들은 단오에는 약초를 캐고, 창포물로 머리를 감고, 재액을 예방하기 위해 쑥으로 만든 인형이나 호랑이를 문에 걸어두고 창포주, 웅황주(雄黃酒)를 마셨다고 합니다. 약초 창포 쑥 등을 이용한 것은 그 속에 강한 향기와 약성이 있기 때문이지요. 왜, 해인사 경내에 소금단지를 묻느냐? 소금(물)은 바로 해수를 의미하지요. 바닷물로 해인사 재액과 화재를 막으려는 거지요. 소금단지를 묻는 의식을 치러서 그런지 몰라도 의식이 행해진 이후, 한 번도 화재가 나지 않았답니다.”

 

 소금은 깨끗하게 하는 힘, 거룩한 힘을 상징한다. 『구약성서』에는 소금에 관한 기록이 많은데, <열왕기>에는 소금이 더러운 물을 깨끗하게 하며, 죽음과 유산(流産)의 더러움을 깨끗하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에스겔서>에는 여호와에게 희생의 제물을 바칠 때 희생되는 수소와 숫양에 제사장이 소금을 뿌리도록 지시하고 있다. 또한 <출애굽기>에는 거룩한 훈향(薰香)을 만드는 방법으로 재료를 혼합한 후 소금을 쳐서 깨끗하고 성스럽게 하라고 지시하고 있다. 가톨릭에서는 세례를 베풀 때 아이들의 입에 소금을 넣는 경우가 많다.


 멕시코 고지의 마야족은 세례 받을 때의 소금으로 인하여 아이들의 혼이 비로소 고정된다고 여긴다. 가톨릭의 세례와의 관계는 분명하지 않지만, 필리핀의 니그리토족도 신생아의 입에 소금을 넣는다. 이렇게 더러움을 씻는 소금은 마귀를 내쫓는 일이나 질병의 치료에도 사용된다.


 동남아시아의 라오족이나 타이족에서는 출산 후의 산모가 요술을 막기 위하여 소금물로 몸을 씻었다. 한때 유대인은 사시(斜視)를 막기 위하여 아이들의 혀 위에 소금을 얹었다. 또한 마물(魔物)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문어귀에 소금을 뿌리는 관습을 시리아에서 볼 수 있다.


◆대나무의 뛰어난 약성

 함양군 수동면 하교내백로 305-2번지에, 소금을 주재료로 하여 약선식품을 만드는 기업이 있다. (주)코리아솔트(salt) http://koreasalt.com. 대표이사 박시우(朴時佑).


 코리아솔트의 주요제품으로는 감로죽염(甘露竹鹽)이 있다. 천일염을 왕대에 넣어 황토와 소나무장작으로 9회 구워낸 죽염이다.


 박시우 대표이사는 소금 전도사로 전국적 명성이 높다. 저서로는 『죽염은 과학이다』가 있다.  그는 주장한다. “소금으로 인체의 미네랄 부족을 보충하라”

 

- 코리아솔트 감로죽염 주재료는 지리산 일대의 왕대나무, 천일염, 황토 등이군요. 왕대가 뭔가요?
 “흔히 왕죽(王竹)이라고 하지요. 줄기가 목질화되어 단단하고 키가 크므로 대나무라고도 하고요.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대는 대부분 이 왕대입니다. 해마다 5월 중순에서 6월 중순에 걸쳐 죽순을 내지요. 죽순은 껍질에 흑갈색의 반점이 있고 맛은 쓰나 향기가 좋아 밥·죽·단자로 이용되지요. 댓잎으로는 술을 빚기도 하구요. 줄기 안에 있는 막처럼 생긴 속껍질은 죽여(竹茹)라 하여 약으로 쓰며, 푸른 대쪽을 불에 구워서 받은 진액은 죽력(竹瀝)이라 하여 예로부터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 죽력(竹瀝)은 갑자기 발병한 중풍으로 인한 실음불어(失音不漁)와 담열혼미(痰熱昏迷), 소갈(당뇨)을 다스리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고죽력(苦竹瀝)은 구창을 다스리고 눈을 밝히고, 구규(九窺:인체의 아홉구멍, 입, 눈, 코, 귀, 요도, 항문)를 통리하여 준다고 합니다”


◆ 영남대학교 기계공학도에서 대체의학의 길 걷게 돼
 

- 박 대표이사는 어떤 연유로 죽염을 만들게 되었나요?
 “90년대 초 영남대학교 기계공학과에 다녔습니다. 20대 초반, 호기심이 많았던 시절 아닙니까?  하라는 공부(기계공학)는 하지 않고 우주의 생성, 수(數)의 신비, 인체의 오묘함, 가령 눈(眼)은 간장의 구멍이다, 간장은 초록색으로 봄과 목(木)과 바람에 상응한다, 음(陰)이 지나치면 냉랭해지고 어둠이 지나치면 정신이 혼미해진다…그런데 관심이 많았습니다. 공학보다 강호(江湖) 민중인술에 몰두한 거지요. 천문학(구궁, 자미두수), 중국 의학서 『黃帝內經』 등을 탐독하다가, 우연히 서점에서 인산(仁山) 김일훈 옹이 쓴 책 『신약본초』를 접하게 되었답니다.”


 (『신약본초』는 대체의학자 인산 선생이 1986년부터 91년 5월까지 한국일보 대강당, 천도교 교당 등지에서 강연한 내용을 묶은 책이다. 『신약본초』에는 흥미로운 전래 비법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인산은 이 책을 통해 죽염의 우수성을 서술했다.)


 “『신약본초』를 밤새워 읽었습니다. 책을 읽고 나니, 마치 불자가 견성을 하듯이 대오각성이 일어나더군요. 사람을 살리는 길, 이 길이 앞으로 내가 갈 길이다! 그래서 괴나리봇짐 짊어매고 함양으로 와, 인산가에 취업, 인산학문과 대체의학의 진수를 본격적으로 탐구하게 되었습니다.”


- 박 대표는 인산가에서 인산의학을 마스터한 후, 삼정식품과 코리아솔트를 창업하게 됩니다. 여기서 생산하는 제품 중 ‘감로죽염’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더군요. 감로(甘露)의 뜻은?
 “감로의 어원부터 말씀드리죠. 아밀리다·아밀율다로 음역됩니다. 인도경전 『베다』에서는 ”신들이 마시는 술로서, 이것을 마시면 늙지도 죽지도 않으며, 그 맛은 꿀처럼 달기 때문에 감로라고도 한다“라고 했습니다. 불교에서 감로는 천신들이 부처의 덕을 찬미하여 내리는 것을 말합니다. 『주유마경 注維摩經』에는 구마라집이 말하기를 ‘천신들이 여러 가지 명약을 바다에 넣고 보배산으로 갈아서 감로를 만드는데, 이것을 먹으면 신선이 되기 때문에 불사약이라 한다’고 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감로는 좋은 술과 달고 맛있는 것을 비유하는 데 널리 쓰인다. 고대 중국에서는 하늘이 훌륭한 왕의 어진 덕에 감응하여 감로를 내리게 했다고 한다. 불교에서는 감미로운 불사의 약이라 하여 불교가 중생을 구제하는 데 다시없는 가르침임을 나타내기도 하며, 불법의 법미·묘미가 중생의 몸과 마음을 기르는 것에 비유하기도 한다.)


◆죽염의 놀라운 약성

- 감로죽염의 우수성을 이야기한다면?
 “감로죽염은 지리산 일대의 왕대나무에 서해안 천일염을 다져 넣고 입구를 황토로 봉한 다음 소나무 장작으로 태우기를 8회 번복한 후 마지막 9회째는 1300도C 이상의 고온으로 녹은 순도 높은 죽염이지요”


- 죽염의 효능은?
 “북경 섬유대 김명관 교수의 논문에 따르면, 죽염은 높은 알칼리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위장병 환자의 경우, 죽염은 인체 내에서 새로운 산 알칼리 평형을 형성하므로 병을 치료한다고 했습니다. 중국 왕기(中醫연구원) 교수는 「한국 인산죽염 임상 및 기초실험 연구보고」 논문집을 통해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결장염 환자 87명에게 매일 3회 매ghl 2g을 온수 또는 생강 대추 달인 물로 복용시킨 결과 91,95%의 총 유효율을 보였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 죽염이 세계로 진출해 주목을 끌고 있는데, 박 대표는 이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까?
 “최근 한국서 생산된 죽염(감로죽염 포함)들이 미국, 말레이시아, 홍콩, 중국 등지에서 선풍적인 인기입니다. 죽염을 만드는 이로서 커다란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죽염은 눈병, 잇몸병, 비염, 고지혈증 등에 매우 유효한 효과를 보이고 있지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죽염이 향후 의약품으로 개발된다면 매누 높은 부가가치를 지니게 될 것입니다. 세계의 가장 큰 소비시장의 하나인 제약시장에서 한국의 독창적인 천연물 신약으로 가지고 폭넓은 우리의 영역을 구축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홍화씨, 유황오리 엑기스, 호두기름…

- 박 대표는 죽염 외 또 다른 약선식품을 개발했습니다. 홍화씨, 유황오리 엑기스, 호두기름, 무엿 등…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들 제품의 효능을 들려주시죠.


 “인산 선생께서 이런 주장을 펼쳤습니다. 홍화씨는 근골 강화 약성을 소지하고 있다. 암치료제에는 오핵단과 사리장이 좋다. 폐에 호두기름이 좋다…. 예로부터 정월 보름에 부럼으로 호두를 깨먹었잖아요. 호두는 머리를 명석하게 해주고 자양강장 효과가 뛰어난 건강식품입니다. 우리 선조들은 여러 기관지 및 폐질환을 다스리는 식품으로 호두를 이용했지요.


 호두는 사람의 신, 폐경으로 들어가 기침을 멎게 하고 숨 헐떡임을 평정하는 천연신약입니다. 다소 독성이 있어 법제해야 하는데 은행, 살구씨 등과 함께 기름을 내어 쓰면 어린아이들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여러 기관지 폐질환의 좋은 약이 됩니다. 저는 인산의학을 토대로 해서 저 나름대로 호두기름을 생산하게 됩니다. 이 제품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 이외, 개발상품으로 토종유황오리엑기스, 다슬기엑기스, 무엿, 홍화씨죽염환 등이 있죠?
 “유황오리는, 예전에 MBC-TV 드라마 ‘대장금’에 소개되어 선풍적인 화제를 모았잖습니까? 유황오리란 일반 집오리에게 유황과 보리밥 및 몇 가지 한약재를 배합한 특수사료를 장기간 먹여 기른 특수오리로 보양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유황은 예부터 보양(補陽)·보기(補氣)하는 천하의 명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법제된 유황은 최고의 보양제로 양기부족을 다스리고 각종 궤양과 염증 및 냉증을 비롯해 각종 부인병·소아병에 두루 약으로 쓰여왔습니다. 그러나 유황 자체가 워낙 독성이 강해 특별한 제독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약으로 쓰일 수 없었지요.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하는 법제 방법은 전문가들도 쉽게 유황을 약으로 쓰지 못하게 하는 이유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천하의 명약이 최대의 독을 가지고 있다는 이 문제를 가장 자연스럽고 안전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바로 오리를 이용하는 것이죠. 오리는 양잿물이나 청산가리 등의 각종 독성 물질을 먹어도 잘 죽지 않는데 이는 오리의 뇌수(腦髓) 속에 있는 강력한 해독물질 때문이라고 합니다.
 천성적으로 해독력이 강한 오리에게 유황을 먹이면 오리는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해독물질을 생산합니다. 이 때문에 오리의 해독력은 3∼4배로 증강되지요”


- 유황오리의 효능은 뭔가요?
 “콜레스테롤로 인해 성인병이 발생하는데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면서 혈액순환을 방해합으로써 각종 혈관질환과 성인병을 발생하게 합니다. 유황오리에는 불포화지방산과 리놀산 ,리놀레이산이 많아서 콜레스테롤이 몸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줘 성인병완화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 무엿은?
 “무에는 전분 분해 효소인 아밀라아제가 들어 있어 예로부터 엿을 만드는 데 쓰였습니다. 이름하여 ‘무엿’으로, 갱엿이 아닌 조청 형태라 ‘무조청’으로도 불리고 있지요. 무엿은 불린 쌀을 갈아 엿기름물을 부어 삭힌 다음 끓이다가 무채를 넣고 더 조려 만듭니다.


 최근에는 식품업체들이 마늘·생강·도라지·한약재 등을 넣어 약효를 높인 무엿을 판매하고 있지요. 무엿은 만성기침과 폐렴·천식 등 호흡기 질환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대체의학연구가로서 앞으로의 다짐이 있다면?
 “무엇보다도 장인의식으로 약선식품을 생산하겠습니다. 코리아솔트에서 만든 제품은 무조건 믿을 수 있다는 확신을 확립하겠습니다. 좋은 제품에 대한 고객의 믿음에 코리아솔트의 노력은 계속 될 것입니다. 질 좋은 죽염으로 세계인이 인정할 수 있는 건강한 제품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죽연의 가치를 느껴보세요_코리아솔트, 삼정식품


코리아솔트, 삼정식품

죽염 제조 공정-코리아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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