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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건강12

14. 우리 건강의 기초를 튼튼히 하자_장건강과 미생물(3) [한형선박사의 건강 칼럼/한국푸드닥터] 우리 건강의 기초를 튼튼히 하자_장건강과 미생물(3) 장건강과 미생물(3) 날씨가 더워지게 되면 우리 인체를 흐르고 있는 혈액 등 체액의 대부분이 바깥쪽으로 주로 이동하게 되면서 속(위나 장)이 냉해져 소화력이 떨어지고 위와 장에 방어 기능이 약해지기 쉬운 계절이 된다. 덥다고 차가운 음료나 음식을 지나치게 먹거나 조금이라도 상한 음식을 잘못 먹게 되면 함께 들어온 유해미생물의 침범으로 장염 등 각종 질환이 찾아오기가 쉬워진다. 현대인의 장내 유익한 미생물의 비율이 수년 전에 비해 크게 떨어지고 유해한 미생물의 수가 늘어나면서 유익균과 유해균간의 균형이 무너진 것이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항생제, 제산제, 진통소염제, 식품에 첨가된 방부제.. 2023. 3. 16.
13. 우리 건강의 기초를 튼튼히 하자_장건강과 미생물(2) [한형선박사의 건강 칼럼/한국푸드닥터] 우리 건강의 기초를 튼튼히 하자_장건강과 미생물(2) 오래 전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방문길에 백악관의 안주인 미셸오바마여사께 전달한 선물 중에 한국요리책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는 미셸오바마가 직접 기른 배추로 만든 김치를 사진으로 소개한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불과 2, 30 여년전 만해도 김치나 된장, 고추장 등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는 발효음식들이 불쾌한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미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기피하는 음식으로 외국을 여행하거나 이주해 사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마음 놓고 먹지 못하고 몰래 숨어서 먹으며 향수를 달래 던 음식이었음을 생각하면 그 의미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수천 년 동안 우리조상들의 경험과 지혜가 들어 있는 우리 .. 2023. 3. 16.
12. 우리 건강의 기초를 튼튼히 하자_장건강과 미생물(1) [한형선박사의 건강 칼럼/한국푸드닥터] 우리 건강의 기초를 튼튼히 하자_장건강과 미생물(1) 오래전의 이야기이지만 지난 2008년 방화로 소실된 우리나라 국보1호 숭례문이 5년 동안의 복원공사를 마치고 2013년 5월 4일 드디어 일반인에게 공개됐다. 문은 들어오고 나가는 곳이며 안과 밖을 구분 짓는 통로의 핵심이 된다. 무엇이 들어오고 무엇이 나가느냐에 따라 안과 밖의 환경이나 내용이 결정된다. 그래서 문은 잘 관리되고 지켜져야 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것이다. 숭례문의 복원은 우리나라의 심장부 서울과 대한민국이 잘 관리 되고 있다고 하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우리 인체도 피부나 호흡, 입으로 섭취한 영양을 흡수하는 장등 각 기관단위별 문을 포함해 세포단위에까지 수많은 문들의 열고 닫음에 의해서 관..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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