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명순 요리연구가를 소개합니다(1)_발효식초를 이용한 음식개발

장관상 수상_대한민국 향토 식문화대전

축하합니다

"한국푸드닥터 수료생 여러분들의 활동을 공유하며, 열심히 응원합니다"

 

제14회 대한민국 향토 식문화대전서 요리전시경연분야에 참가해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당진의 요리연구가 배명순(63, 원당동)씨가 지난 11.25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14회 대한민국 향토 식문화대전'서 요리전시경연분야에 참가해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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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충청일보 최근석기자] 당진의 요리연구가 배명순(63, 원당동)씨가 지난 11.25일 서울 aT센터에서 (사)사계음식문화연구원,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와 한국푸드방송이 주관하는 제14회 대한민국 향토 식문화대전서 요리전시경연분야에 참가해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배씨는 이번 대회에 참가 주제를 '음식이 식초를 품다'로 정하고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발효식초를 이용한 음식개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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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차를 발효시켜 식초를 만들고 다시 이 식초를 이용해 기존에 흰쌀밥 생선초밥을 찰조, 찰수수, 현미찹쌀을 이용한 생선초밥과 무와 당근을 이용한 야채초밥을 만들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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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우리나라 대표 발효식품인 된장을 이용해 해초비빔밥 등 30여종의 이색음식도 전시해 요리전시경연분야에 당당히 대상을 수상했다.

푸드닥터 배명순님께서 "서울국제푸드그랑프리"에서 대상을 받다

 

배명순 푸드닥터_된장을 이용해 해초비빔밥 등 30여종의 이색음식도 전시하였다

배씨는 양식, 한식, 중식 요리사 자격증까지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찰음식전문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서울 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 박람회에서 열린 남북한사찰요리부분에서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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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배씨는 당진의 해나루쌀, 해나루사과, 해나루고구마 등 지역 농특산물에 전통발효를 접목해 다양한 음식을 개발할 예정으로 당진 근교에 6차산업 체험장을 내년 중 오픈해 어른부터 어린이까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음식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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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당진시는 전국 최초로 6차산업 전담팀을 신설해 지역의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활용해 6차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산업으로 육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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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시 6차산업 일제 자원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산업화하기 위해 전문 컨설팅과 현장코칭 등을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 2017. 12.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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