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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대할 때도...‘미’를 좇는 사람들
안타깝게도 현대인 대부분은 음식을 선택할 때 두 가지 미를 좇는다.
먼저 아름다울 미(美)다.
눈으로 보아 조금 더 예쁘고 크고 색깔이 선명한 것들이 좋은 음식 재료라고 생각한다.
다음으로 맛있는 미(味)다.
혀에 맛있는 음식이 좋은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오늘날, 이 두 가지 미가 역습하고 있다.
미의 역습 : 유전자 조작 식품의 문제
최근 유전자 조작 식품들이 문제가 되고 있다.
앞으로 유전공학의 시대라고 하는데, 식물의 씨앗에서 유전자 일부를 떼어내고 그 자리에다 다른 유전자를 삽입해서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농산물들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유전자 조작 쌀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고, 앞으로 수박만 한 콩을 기대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렇다 보니 자연 그대로의 먹을거리 생산은 위협을 받거나 점차 사라질 위기에 처하고 있다.
하지만 과연 이런 식물들이 예전 그대로의 건강한 음식 재료가 될 수 있을까?
소위 말해 다음 세대로 전해질 씨앗을 맺지 못하는 식물과 이 재료로 만든 음식이 우리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을까?
소비자들이 더 지혜로워져야 한다.
아름다운 것, 맛있는 것을 좇아가기보다 소박하더라도 생명을 맺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찾는 것이 중요한 시대다.
이 건강정보가 100세 시대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진정한 도움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래의 링크는 한국푸드닥터의 공식 웹사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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