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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유음식진흥원/음식치유 임상사례

5. '다발성경화증 음식치유’_자가 면역 질환엔, 장 건강부터 챙겨라

by 한국푸드닥터 202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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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치유 임상사례] '다발성경화증 음식치유’_자가 면역 질환엔, 장 건강부터 챙겨라


55세 여성인 이 환자는 2년 전부터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으로 팔과 피부, 폐 일부분이 나무처럼 딱딱해지고 떨리는 증상을 보이고 있었다. 침이 나오질 않아 입이 바싹 마르고 식욕이 없을 뿐만 아니라 음식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다. 잇몸이 굳어오면서 새끼손가락 한 마디만 한 것이 돌출되어 음식을 먹는 것뿐 아니라 말하기조차 힘들어했다. 소화도 잘 안 된다고 호소했고, 삶의 의욕을 상실한 채 심한 우울증을 가지고 투병 생활을 하고 있었다.

전기선의 외피가 벗겨지면 합선이 일어나고 전기 공급이 올바로 되지 않는 것처럼 다발성 경화증은 신경섬유를 싸고 있는 지방인 미엘린(myelin)이라는 절연 물질이 망가지면서 해당 부위에 신경 전달이 잘 안 되어 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몸 안의 면역 체계가 정상적인 세포를 공격하면서 일어나는 자가 면역 질환으로 보고 있다.

 

현대 의학에서 치료보다는 스테로이드나 면역 억제제를 사용하여 면역 세포의 공격을 줄이고, 혈관 확장제, 엽산 등을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

자가 면역 질환의 대부분은 소장 기능과 대장의 상태가 매우 중요하다. 대장을 깨끗하게 해서 칸디다균을 없애고, 육류와 유제품, 밀가루 음식, 흰 설탕, 트랜스지방을 피하고, 미네랄(특히 마그네슘)과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 야채, 통곡물을 많이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신경섬유를 싸고 있는 지질이 산화하여 신경 껍질이 망가지게 되므로, 셀레늄, 비타민 C, 비타민 E 등 항산화 물질과 식물 영양소가 들어 있는 음식이 필요하다. 다발성 경화증 환자는 대부분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글루타티온’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황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식재료인 양파, 마늘, 무, 양배추 등은 인체 내에서 글루타티온과 동일한 효과를 만들어낸다.

감마리놀렌산, 리놀레산 등 식물성 오메가-6 지방산의 농도가 정상인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경향을 보이므로 달맞이꽃 종자유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또 오메가-3 지방산이 결핍되면 미엘린 손상이 심해지므로 등푸른 생선을 꾸준히 먹는 것도 좋다.

다발성 경화증을 가진 사람은 정상인에 비해 칼슘 농도가 낮으므로 칼슘과 마그네슘, 비타민 D의 섭취가 중요하다. 또 미엘린 합성 및 강화와 관련이 있는 비타민 B12가 필요하다. 이상이 다발성 경화증을 가진 환자를 치유하기 위한 기준이 된다.

먼저 소장과 대장 기능을 정상화하기 위하여 사과, 바나나, 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 파래 등의 재료를 30분 이상 끓여서 수프로 만들어 발효 간장과 식초를 섞어서 아침, 저녁으로 먹게 했다. 또 항산화 효과를 얻고 세포막을 강화하기 위해 물김치와 사과, 당근, 양배추 주스를 만들어 수시로 먹게 했다.

기본적으로 등푸른 생선과 해조류(미네랄, 칼슘과 마그네슘)를 꾸준히 섭취하게 하면서, 소화 기능과 각종 영양소 흡수를 돕고, 칸디다 등 유해균을 없애고 비피더스균 등 유익균의 증식을 돕는 식초를 매 식사 도중 챙겨 먹게 했다.

처음 7일 정도는 배에 가스가 차고 소화에 불편함을 호소하여 일반 소화제를 복용하게 했다. 20여 일이 지나자 환자는 잇몸에 힘이 생기는 듯하고 입안이 윤택해지는 느낌이 들고 피로감이 줄어든다며 좋아했다. 미각이 살아나 누룽지까지 먹을 정도가 되자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1개월 정도가 지나고 입안이 간혹 아리고 건조한 느낌이 들며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증상은 여전하고 피로하다고 하여 식초 요법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바지락으로 탕을 끓여 수시로 먹게 하고 물김치에 파인애플을 넣어 소염 작용을 강화했다.

3개월이 넘으면서 몸이 따뜻해지고 땀이 조금씩 나기 시작하면서 경직된 근육이 지난달보다 더 풀리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돌출되어 힘들게 만들던 잇몸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어느 날 입안이 미끄러운 느낌과 함께 침이 더 많이 분비되는 것이 느껴졌다고 했다. 전반적으로 근육이 풀어지면서 체력 또한 점점 더 회복되는 것이 눈에 보였다.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이 환자는 계속 호전되는 중이다. 무엇보다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을 가장 감사하게 생각하며 열심히 음식 치유를 실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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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막건강과 면역, 점막은 인체의 최전방 방어선이다. [한형선의 푸드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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