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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염은 과학이다(4)_7. 소금과 죽염의 성분 분석

by 한국푸드닥터 2024.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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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염은 과학이다"(박시우 지음)의 컨텐츠, 네 번째의 글입니다

7.  소금과 죽염의 성분분석


 

7.  소금과 죽염의 성분 분석

성분분석 결과 9회죽염은 칼륨, 인, 철, 구리 등의 미네랄 함량이 천일염보다 비교적 높았으며, 마그네슘은 9회 용융 처리 후 급격히 감소했다.

 

잘 알려진 것처럼 마그네슘은 간수를 구성하는 원소중에 하나다. 소금을 구우면 마그네슘 화합물 즉 간수가 제거되는 과정에서 마그네슘 함량이 줄어든다. 특히 마그네슘은 불에 잘 타는 금속이라 죽염 굽는 과정의 강한 열처리 때문에 그 함량이 줄어 든다.

 

마그네슘이 줄어드는 이유를 들어 죽염의 가치를 폄훼하려고 하는 이가 있는데 이것은 단순한 발상이다. 천일염에 마그네슘 함량이 많다고 천일염이 우수하다고 할 수 없는 이유는 마그네슘이 간수라는 마그네슘 화합물을 구성하는 원소이기 때문이다.

 

이 화합물의 조성을 깨뜨려 순수한 원소로 소금 속에 존재하게 해서 몸에 흡수되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따라서 순수한 가치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죽염 속의 마그네슘과 천일염의 마그네슘은 질적으로 다른 상태에 존재하는 미네랄이다.

 

마그네슘을 얻기 위해 간수를 퍼 마시는 어리석은 행위를 할 사람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9회 죽염의 칼륨 함량은 12,280ppm, 8,870ppm 등으로 천일염 보다 배 이상 양이 늘었는데, 대나무에 가장 많이 들어있는 칼륨 성분이 소금 속에 합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칼륨은 항抗고혈압성에 대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칼륨은 나트륨과는 반대로 나트륨 칼륨 펌프의 활성화를 도와서 혈관 확장을 유도하여 혈압을 낮추며, 칼륨의 섭취가 증가할 경우 신장의 원위 세뇨관과 집합관에서 나트륨의 재흡수를 촉진시키는 알도스테론의 분비를 감소시키게 되면서 신장을 통한 나트륨의 배설이 증가된다.

 

죽염에 가장 많이 증가한 인p은 칼슘 다음으로 체내에 많이 존재 하는 미네랄이다. 인체의 뼈와 치아를 생성하는 주요성분이며, 칼슘과 상호작용으로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한다. 황은 인체 조직에 다량으로 들어있는 미네랄 중 하나이다. 세포 단백질의 구성 성분이며, 모든 세포 내에 존재하며, 조직의 호흡작용에 기여한다. 생물적 산화 과정과 환원작용에 필수적인 글루타치온Glutathion의 구성 성분이며, 중금속 중독에 대해 예방 역할을 하 여 해독과정에 관여한다.

 

죽염에 약 14ppm 정도 검출된 셀레늄은 항抗산화효소의 구성성분이 되는 미네랄로 비타민 A, C, E와 공동으로 항산화제 기능을 발휘한다. 항산화제로 알려진 천연비타민 E의 1,970배, 합성 비타 민의 2,940배 정도의 효능이 있다고 한다. 유해 금속의 독성을 억 제하는 기능이 있다. 또한, 발암물질의 활성화를 막고 암세포의 성 장을 억제한다고 알려지고 있다.

 

캐나다 밴쿠버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에서 시행한 의학 보고에 따르면 성인형 당뇨병이 발생했을 때 크롬과 바나듐을 복용함으로써 인슐린 투여를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크롬은 인슐린과 함께 세포에서 당 흡수와 이용을 잘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크롬 결핍 시 인슐린 요구량이 증가한다.

 

죽염에 3~11ppm 함유된 바나듐은 성인 몸의 약 0.2㎎ 존재하며, 당뇨의 치료에 이용되면서 유명해졌다. 건강한 뼈와 연골, 치아의 형성에 필요하고, 세포 신진대사의 필수성분이다. 지질 대사에 관여하여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저해하며 성장과 생식에도 필요한 성분이다.

 

죽염에 게르마늄은 1ppm 이하로 극미량 검출되었지만, 매우 우수한 인터페론의 유도체이고 체내의 축적작용이 없어 안전하며, 암 예방 및 면역요법에서 매우 중요한 물질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 하나 죽염 속에 중요한 미량 미네랄의 하나가 백금인데, 죽염에 3ppm정도 함유되어 있다. 백금을 이용한 항암제는 매우 많은 종류가 개발된 상태이고, 화장품, 건강식품 등에 활용되고 있지만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자세히 연구되어 있지 않다.

 

인산 선생은 “소금 속에 무엇이 있느냐? 소금 속에 백금이 있어요. 소금 속의 백금 때문에 모든 석회질(미네랄)을 합성해. 그래서 석회질을 모아다가 뼈를 만들어. 그래서 뼈 만드는 작업은 소금 속에 있는 백금이 전부 해. 그래서 백금 기운이 왕래하는 걸 신경이라 한다. 또 백금 기운이 이뤄지는 곳인 뼈에는 손톱 처럼 하얀 뼈라. 그건 백금 기운이 몇만 분의 일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거지, 그것이 없으면 석회질은 금방 삭아 버려요”라고 한 설명이 있다.

 

백금은 화학반응이 잘 일어나도록 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데, 이 백금이 여러 미네랄을 합성한다는 이론은 대단히 합리적인 설명이라고 할 수 있다. 음식에 죽염을 넣어 먹음으로써 죽염 속의 백금이 음식 속의 여러 미네랄 합성을 촉진한다. 즉, 죽염은 음식에 들어있는 미네랄의 흡수율을 높이며, 미네랄의 운용運用과 합성을 촉진하 는 촉매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다.

 

죽염 속에는 철, 규소, 구리, 바나듐, 망간, 아연, 몰리브덴, 셀레 늄, 백금, 스트론튬, 붕소, 리튬 등 인체에 꼭 필요한 미량 미네랄이 대부분 확인되었다. 이외에도 훨씬 많은 종류의 미량원소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성분 분석에는 큰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므로 성분 분석기관이나 의학연구소 등의 관심 있는 연구가 요구되며, 반복분석을 통해 죽염 성분의 표준이 되는 데이터를 얻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 뿐만 아니라 죽염에 함유된 미네랄이 인체의 생리적 기능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 미네랄과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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