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형선124 32. 비타민C와 망매해갈(望梅解渴) [한국푸드닥터 칼럼] "비타민C와 망매해갈(望梅解渴)" 비타민C는 식물이 광합성작용을 통해서 포도당을 만들 때 반드시 필요하므로 초록색잎을 가진 잎에는 엽록소와 함께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다. 1497년 포루투칼 항해사 바스코 다 가마는 160여명의 선원을 태우고 출항하여 장기간 항해를 하던 중 선원 들이 근육이 위축되어 노동력을 상실하거나 피부가 쉽게 멍들고 하다가 100여명이 생명을 잃어버리는 일이 발생되었다. 이 후 원인을 모르고 그저 ‘하늘이 내리는 징벌’로 여기고 피의 흐름을 무너뜨려 출혈이 생겨나게 한다는 뜻으로 괴혈병(壞血病/ Scorbic)이라고 부른 이래로 녹색잎으로 만든 차와 오렌지, 레몬 등으로 이병을 치료 또는 예방하게 되면서 채소와 과일에서 치료물질(Anti + Scorbic.. 2023. 7. 31. 24. 계절 이야기_2) 여름과 자라남 [한국푸드닥터 칼럼] 계절 이야기_2) 여름과 자라남 끊임없이 넘실대며 뜨꺼운 기운을 내 쏟으며 위로만 올라가려는 불(火)은 여름의 상징입니다. 끊임없이 넘실대며 뜨꺼운 기운을 내 쏟으며 위로만 올라가려는 불(火)은 여름의 상징입니다. 여름은 정열과 젊음 사랑의 계절이며 세상만물을 무성하고 마음껏 자라게 하는 계절입니다. 하지만 무에 싹이 나면 속이 비듯이 여름은 물질로 저장되었던 에너지가 거의 다 소진되고 없어지는 소모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여름은 자라남의 계절이면서 에너지가 적어진 소양(少陽)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극즉반’(物極則反) - 태양 빛이 많아지면서( 온도가 올라가면서) 물질이 에너지로 변화되는 펼침, 자람, 소모의 활동이 절정을 향해 활발해지다가 햇빛의 양이 최고로 극에.. 2023. 7. 30. 23. 계절 이야기_1) 봄철과 생명력 [한국푸드닥터 칼럼] 계절 이야기_1) 봄철과 생명력 봄을 태양(太陽)이라고 하는 것은 에너지(양)를 품고 있는 물질이 많다(많이 응축되어 있다)는 뜻으로 이제 막 양의 작용을 시작하는 단계이다. ‘튀어 오른다’ 는 뜻의 Spring 을 영어로 봄이라고 한 것을 보면 계절에 대한 느낌이 동서양이 다르지 않은 것 같다. 봄을 태양(太陽)이라고 하는 것은 에너지(양)를 품고 있는 물질이 많다(많이 응축되어 있다)는 뜻으로 이제 막 양의 작용을 시작하는 단계이다. 봄을 그림으로 그리면 삼각형(△)으로 표시 된다. 싹은 이제 막 움 텃지만 저장되었던 에너지가 충만하여 쭉쭉 자랄 힘을 느끼는 구조다. 그래서 봄은 하늘로 꿈틀거리며 회오리바람처럼 치솟는 상상 속의 동물 청용을 닮아 있다. DNA 구조가 이중 나.. 2023. 7. 30. 22. 음양이론_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한국푸드닥터 칼럼] 음양이론_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성경 말씀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Over the waters)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 하나님은 빛과 어둠을 나누셔서, 빛을 낮이라 하시고, 어둠을 밤이라 하였다. (구약 창세기 1장) 창조가 완성되기 이전의 세계는 무질서(formless), 무의미(empty), 절망(darkness) 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가 완성되자 혼돈(chaos)이 질서(cosmos)로 변화되었다. 음양은 하나이면서 둘이고 절대적이 아니고 상.. 2023. 7. 29. 20. 자연에서 배우는 건강이야기_셀프메디케이션과 지혜 [한국푸드닥터 칼럼] 자연에서 배우는 건강이야기_셀프메디케이션과 지혜 사람은 누구나 건강하게 장수하면서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고 있다. 이러한 바램은 건강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참살이 문화로 나타나고 있다. 자연에서 배우는 건강이야기_셀프메디케이션과 지혜 사람은 누구나 건강하게 장수하면서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고 있다. 이러한 바램은 경제발달과 더불어 정보화시대에 살게 되면서 건강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참살이 문화로 나타나고 있다. 참살이 문화의 핵심은 건강한 삶이며, 이러한 욕구는 의료 전달 체계를 병 의학 중심에서 건강예방의학 중심으로 변화시키고 있으며 스스로의 판단에 의하여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셀프메디케이션이라는 새로운 의료체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할 수.. 2023. 7. 29. 19. '용서'의 마음은 우리 신체의 오장육부를 정상적으로 작동시킨다 [한국푸드닥터 칼럼] '용서'의 마음은 우리 신체의 오장육부를 정상적으로 작동시킨다 용서는 상대방의 의지와 관련 없이 본인 스스로의 의지와 선택으로 할 수 있는 것이며, 상대방에 대한 적개심을 극복하고 동정심이나 자비, 사랑의 개념으로 바꾸는 노력이다. 계속 될 것만 같이 기승을 부리던 추위가 어느새 따뜻한 봄기운에 자리를 내주고 물러난다. 새해가 시작 된지는 벌써 2달이 지났지만, 3월이 되면 새 학기가 시작되고 움추렸던 나무도 풀도 바람도 골짜기에 물도 모두 기지개를 피며 우리도 몸과 마음의 창을 활짝 열고 실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 이렇듯이 자연은 추운 겨울도 어두운 밤도 때가 되면 어김없이 사라지지만, 살면서 찾아오는 삶의 겨울은 예정대로 쉽게 물러가지 않는다. 필자에게도 혹.. 2023. 7. 29. 17. 미생물이 살아야 사람이 산다 [한국푸드닥터 칼럼] 미생물이 살아야 사람이 산다 우리 몸에는 내가 아니면서 나보다 더 중요한 일을 하는 또 다른 ‘생명체’가 살고 있다. 우리 몸에는 내가 아니면서 나보다 더 중요한 일을 하는 또 다른 ‘생명체’가 살고 있다. 바로 미생물이다. 우리 몸은 6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우리 몸에 살고 있는 미생물의 수는 100조 마리가 넘는다고 한다. 내가 내 몸의 주인이라 말하기 조금 미안해지는 대목이다. 사람은 음식을 소화하는 데 필요한 모든 소화 효소를 가지고 있지 않다. 장 내에 들어온 음식물이 소화 흡수될 수 있도록 숙성과 발효시켜주는 것이 바로 미생물이다. 미생물은 이외에도 비타민, 항생 물질, 호르몬 등 우리 인체에 필요한 여러 유익 물질을 생산해 공급한다. 유해균을 억제하면서.. 2023. 7. 29. 16. [고혈압과 방광염] 소금 이기는 해조류가 ‘선수’ [한국푸드닥터 칼럼] 고혈압과 방광염_소금 이기는 해조류가 ‘선수’ 소금 이기는 해조류가 ‘선수’ 1. 고혈압·방광염 고혈압이라고 하면 통상 ‘짜게 먹지 말고 저염식을 하라’고 말한다. 그러나 저염식보다 더 중요한 건 ‘소금을 이겨낼 줄 아는 힘’이 있어야 한다. 소금은 인체의 70%에 해당하는 물을 관리하고 유지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성분이다. 지나치게 저염식을 하거나 무염식을 하면 오히려 알도스테론이나 염성호르몬인 코티코로이드 등을 분비해 수분 배출을 방해하므로, 오히려 소금을 적게 먹는 것보다 우리 몸 안에 남아도는 소금을 이겨낼 줄 아는 ‘선수’를 찾는 게 치료의 핵심이다. 사막에서 자라는 알로에는 수분을 저장하고, 물속에서 자라는 미나리는 물을 버릴 줄 안다. 소금을 이길 줄 아는 재료는 소.. 2023. 7. 29. [면역푸드] 표고버섯_뼈 건강, 골다공증 예방, 암 예방, 면역력 향상 #세계 3대 버섯 표고버섯알면알수록너무소중한 버섯 #표고버섯 #암치료 약으로 개발된 버섯다당체 #변비 #필수아마노산의 보고 #성인병의 핵심 #밥채 #채소잡곡 #단쇄지방산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 #면역 #장뇌 #푸드닥터 #정보력 #면역푸드 #한형선약사 #장건강 #한형선 #자연치유 #프로바이오틱스 #면역 [관련 참고 영상교육자료] 소화력 약한 암환자, 변비 혹은 설사가 심한 분,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밥 만들기. 생각을 바꾸면 건강이 보인다. [상담문의] 한국푸드닥터/모자연약국 043-848-1100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길 145 아래의 링크는 한국푸드닥터의 공식 웹사이트입니다. 2023. 7. 28. 이전 1 ··· 3 4 5 6 7 8 9 ··· 14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