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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유음식진흥원/식재료 전문이야기

[식재료_흑마늘]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마늘_만성피로 해결에 뛰어난 효능, 흑마늘

by 한국푸드닥터 2023.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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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는 모든 만성질환의 시작
마늘, 특히 흑마늘은 만성피로를 해결하는 정말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다.

결핵이나 암, 간질환 등 뚜렷한 신체적 증상이 없으면서도, 활력이 감소되고 일에 능률이 떨어져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무기력감과 피로감을 호소하는 증상을 만성피로라고 한다. 만성 피로 증상으로 피로물질이 쌓이고 에너지대사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인체 내에 염증물질이 쌓이게 되고 복부비만, 고지혈증과 당뇨, 고혈압 등이 수반 되어 대사증후군을 비롯한 심혈관질환, 암 등의 질병이 나타나게 되므로 만성피로증상을 모든 병의 원인라고 할 수 있다.

 

마늘, 특히 흑마늘은 이러한 만성피로를 해결하는 정말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다.

곰이 마늘과 쑥을 먹고 웅녀가 되었다는 단군신화에 나오는 이야기처럼 마늘은 오랜 역사에 걸쳐 요리와 의료용으로 사용되어 왔다. 신화 이야기처럼 마늘이 곰을 사람으로 바꾸지는 못해도 병든 세포를 건강한 세포로 바꾸는 작용이 매우 뛰어나다.

곰이 마늘과 쑥을 먹고 웅녀가 되었다는 단군신화에 나오는  마늘

너무 가까이 있어서 아는 것 같으면서도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것들이 있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고, 그 때는 전과 같지 않으리라.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적답사기에 나오는 글이다.

 

현대인이 고통 받고 있는 대부분의 만성질환에 마늘만큼 효과가 있는 재료가 또 어디 있을까? 마늘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다 안다. 그러나 대부분 좋다는 것만 알지 어디에 어떻게 좋은지,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은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현대인이 고통 받고 있는 대부분의 만성질환에 마늘만큼 효과가 있는 재료가 또 어디 있을까?

우리나라 사람 몸에서는 마늘 냄새가 난다고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먹는 음식에는 김치를 비롯하여 거의 모든 음식에 마늘이 들어갈 정도로 유별나게 많이 먹는 마늘 속에 들어있는 알린(Alliin)이 요리하는 과정에 다지게 되어 파괴되면 자극성이 강하고 휘발성이 정유성분인 알리신(Allicin)으로 변화되어 음식물 섭취 후에 인체의 땀과 함께 배출되니 당연한 이야기가 된다.

 

마늘은 주로 한국, 중국, 일본에서 재배되어 향과 맛의 특이함으로 인해 아주 오래 전부터 귀한 향신료 대접을 받아 왔지만, 이탈리아 등 전 세계적으로도 애용하는 식품이기도 하다. 본초강목이나 동의보감 등 한의학서에는 자양강장, 피로회복, 정장작용, 살균, 살충, 상처치료, 전염병 예방 등 거의 만병통치에 가까운 재료로 기록되어 있으며, 고대 이집트에서도 피라미드를 만드는 노예들의 체력 보강 식품으로 마늘을 애용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고대 이집트에서도 피라미드를 만드는 노예들의 체력 보강 식품으로 마늘을 애용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의학적으로도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 사람의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많이 사용해왔으면서도 마늘의 특유의 강한 냄새와 자극적인 매운 맛 때문에 서양에서는 그다지 높지 않게 평가 해오다가 서양의학계가 주목하면서 과학적으로 폭 넓은 효능이 밝혀지고 있다.

 

1994년 미국의 국립암연구소(NCI)에서는 암 예방 식품 30여 가지를 발표하였는데 마늘이 제일 앞부분에 발표되었고, 2002년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되었다. 이처럼 마늘은 ‘강하고 자극적인 매운맛과 냄새를 제외하고는 100가지의 이로움이 있다’고 할 정도로 세계가 인정한 식품이다. 마늘은 많은 효능이 연구되고 과학적 자료를 많이 축척한 매우 소중한 재료이며 장수 식품임에 틀림없다.

마늘은 2002년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중의 하나로 선정 되었다.

이 같은 마늘의 많은 효능이 매운맛과 강한 냄새를 가지고 있는 알리신에 주로 있다는 것이 알려진 뒤부터 전염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할 때 생마늘을 먹는 것이 더 좋다고 알고 있지만 생으로 먹었을 때 매운 맛과 강한 냄새를 내는 유황화합물인 알리신으로 인하여 위장점막에 자극을 주어 위장점막에 출혈을 일으키기도 하므로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알리신은 으깬 마늘의 활성성분 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마늘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조직이 손상 될 때 효소작용에 의하여 알린이 분해되면서 빠르게 생겨나므로 조리할 때 효소작용이 일어나도록 시간이 조금 지난다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생겨난 상당한 항생, 항 곰팡이 작용과 콜레스테롤을 낮추어서 심장마비의 위험률을 경감시킨다.

 

알리신은 불안정하여 쉽게 설파이드로 변하고 설파이드는 열에 의하여 수 많은 화학반응이 일어나면서 원래 있던 성분과는 다른 다양한 황화합물이 생겨난다. 이처럼 마늘을 열처리 하면 냄새도 없고 자극성도 없으면서 열에 의해서 분해되지 않는 유황화합물인 알린을 만들어내는 S-알릴시스테인(S-allylcysteine)이나 마늘 중의 스코르디딘, 셀레늄, 게르마늄 등 열에 강한 성분이 남아 있기 때문에 마늘의 효능이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마늘의 가치를 더 높여주게 된다.

 

【 만성피로를 없애는 강력한 항산화작용】

특히, 생리활성 물질인 스코르디닌 성분은 마늘의 냄새와는 상관이 없는 물질로 강장효과와 근육증강효과를 가지고 있어 피로감을 없애주며, 강력한 산화작용과 에너지대사를 높임으로써 내장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작용이 있다.¹⁾

마늘에 기름을 사용하면 영양 성분을 보호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나물을 기름에 볶을 때 마늘 넣어서 요리를 하기도 하고 식초와 간장에 숙성시킨 짱아치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밥에 넣어 익혀서 마늘 영양밥을 만들어 위장에 부담 없이 마늘을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이용해 왔다.

 

최근에 생마늘에 비하여 알리신의 함량이 줄어 강한 불쾌감이 줄어들고 위장기능 향상에 도움까지 주며 각종 효능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흑마늘도 이러한 원리로 마늘의 가지고 있는 약효성을 높이고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 목적으로 꾸준히 먹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된다.

 

생마늘을 껍질채로 고온(70℃)에서 숙성 시켜 만드는 과정에서 흑마늘은 기존의 생마늘에 비하여 폴리페놀 성분이 10배 이상 농축되어 있으며 유황화합물인 멜라노이딘, S-알릴시스테인(S-allylcysteine)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마늘 특유의 냄새와 자극이 사라지고 오히려 시큼한단맛이 나면서 먹기가 좋다.

 

 

흑마늘의 효능은 항산화 성분과 항염증작용, 면역세포의 활성도가 증가되면서 면역강화 작용과 항암작용이 더 높게 나타나며 체력증진에 매우 효과적이다.²⁾⁻⁵⁾ 가정에서 전기밥솥으로 직접 만들어 먹거나 즙이나 진액의 형태로 섭취한다.

-마늘의 유황함유 화합물은 뛰어난 해독작용
마늘에 들어있는 알린(Alliin)과 효소에 의하여 변화 된 알리신(Allicin), S-알릴시스테인(S-allylcysteine) 등은 유황을 함유한 화합물은 많은 연구에서 수은, 납 등 중금속을 배출하는 강력한 해독작용과 알코올에 의한 간손상을 방지하여 간기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⁶⁾⁻⁸⁾
-마늘은 항암효과와 면역기능을 조절하는 효과
마늘의 항암효과와 면역기능을 조절하는 효과는 마늘이 가지고 있는 항산화작용, 해독작용과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는 세포의 활동이 원활하게 돕고, 세포 분열을 촉진하는 폴리아민을 생성하는 효소의 활동을 억제함으로 나타난다.⁹⁾⁻¹³⁾
-혈관을 깨끗이 하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작용
음식이나 오염된 환경물질로 인하여 혈액이 염증유발물질로 오염되거나, 혈소판 이상으로 혈액이 응고되면 혈전이 생겨나면서 혈관을 막히게 만들거나, 고지혈증 등으로 기름 성분이 쌓여 가면서 만드는 심혈관질환을 비롯하여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병, 급성신장염을 개선시키고 항산화작용을 통하여 뇌손상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¹⁴⁾⁻¹⁸⁾
-감기, 바이러스, 무좀, 염증성 피부질환에 좋은 효과
마늘은 면역력을 높이고 바이러스를 죽이는 기능이 뛰어나다. 감기 바이러스를 물리치고 감기증상을 회복시킨다. 다양한 바이러스성 질환에 효과가 있다. 마늘에는 강력한 항균작용이 있어 백선이나 습진 등 무좀균 등에 의한 피부질환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¹⁹⁾⁻²²⁾
-신경통이나 근육질환을 완화
몸을 따뜻하게 하고 마늘 속에 있는 유황화합물에 의하여 콜라겐 조직이 튼튼해지고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을 완화한다.

 

마늘은 과학적으로 증명되기 훨씬 전부터 사람들이 마늘의 약효를 알고 오랫동안 사용해왔다. 마늘은 어떠한 형태로 먹어도 면역력을 키우고, 혈액을 맑게 하고, 암을 예방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다. 2017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우리나라 사망률을 보면 암과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하는 사망자가 50%가 넘는다. 곰이 사람이 될 때 100일 동안 마늘을 먹었듯이 마늘을 꾸준히 복용하는 일이야 말로 병든 세포를 건강한 세포 바꾸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비결이 된다.

 

마늘을 꾸준히 복용하는 일이야 말로 병든 세포를 건강한 세포 바꾸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비결이 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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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Aged black garlic extract regulates lipid metabolism by inhibiting lipogenesis and promoting lipolysis in mature 3T3-L1 adipocytes.

Nam H1, Jung H1, Kim Y1, Kim B1, Kim KH2, Park SJ2, Suh J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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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10 Sep 15;20(18):5541-3.

Allicin and derivates are cysteine protease inhibitors with antiparasitic a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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