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형선약사65 소비자들이 더 지혜로워져야 한다_생명을 맺을 수 있는 먹을거리가 중요하다 음식을 대할 때도...‘미’를 좇는 사람들 안타깝게도 현대인 대부분은 음식을 선택할 때 두 가지 미를 좇는다. 먼저 아름다울 미(美)다. 눈으로 보아 조금 더 예쁘고 크고 색깔이 선명한 것들이 좋은 음식 재료라고 생각한다. 다음으로 맛있는 미(味)다. 혀에 맛있는 음식이 좋은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오늘날, 이 두 가지 미가 역습하고 있다. 미의 역습 : 유전자 조작 식품의 문제 최근 유전자 조작 식품들이 문제가 되고 있다. 앞으로 유전공학의 시대라고 하는데, 식물의 씨앗에서 유전자 일부를 떼어내고 그 자리에다 다른 유전자를 삽입해서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농산물들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유전자 조작 쌀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고, 앞으로 수박만 한 콩을 기대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2023. 3. 17. 내가 먹은 음식이 내 몸을 만든다 현대 의학과 과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고혈압, 당뇨, 암, 아토피, 치매, 자가 면역 질환 등 난치성 질환들이 더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질병들은 대부분 식생활이나 생활 습관이 원인이다. 멧돼지를 잡기 위해 설치해놓은 올가미에 내가 걸렸다면 얼마나 안타까울까? 좋아서 먹던 식습관 때문에 내 몸에 병이 생겼다면 이는 ‘습관의 역습’이라 할 만하다. 내가 매일 먹는 음식이 내 몸을 만든다. 지금의 내 모습은 최소한 지난 2년 동안 내가 먹어온 음식의 결과물이라고 보면 된다. 나쁜 음식을 먹으면 병이 생기고, 생명이 깃든 올바른 음식을 먹으면 질병이 없어지고 건강해진다. 미국을 비롯한 서구의 많은 나라에서도 현대병을 생활 습관병이라 하여 올바른 식생활 관리를 통한 근본적인 질병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2023. 3. 17. 배명순 요리연구가를 소개합니다(2)_음식으로 충남을 알리다 "한국푸드닥터 수료생 여러분들의 활동을 공유하며, 열심히 응원합니다" "원래 조리학과를 나와 음식에 대한 열정과 관심은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음식은 먹어서 행복하게도 해 주지만 건강 웰빙을 최고로 여기는 요즘 시대에 비춰 보면 음식이야말로 최고의 특효약이죠.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치는다는게 제 생각이에요. 즉 잘 먹어야 병에도 안걸린다는 뜻이에요. 잘 먹는다는 것은 배부르게 먹는다는 것이 아니라 같은 음식이라도 건강식으로 제대로 먹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젊은 시절부터 음식에 대한 관심이 많아 한식, 중식, 양식 자격증도 다 가지고 있다는 이 분. 당진의 배명숙 요리연구가다. 올해 나이가 64세인 이분이 지난 2017년도에 음식에 관해 일군 이런저런 노력의 결과는 우.. 2023. 3. 17. 배명순 요리연구가를 소개합니다(1)_발효식초를 이용한 음식개발 장관상 수상_대한민국 향토 식문화대전 "한국푸드닥터 수료생 여러분들의 활동을 공유하며, 열심히 응원합니다" 제14회 대한민국 향토 식문화대전서 요리전시경연분야에 참가해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당진=충청일보 최근석기자] 당진의 요리연구가 배명순(63, 원당동)씨가 지난 11.25일 서울 aT센터에서 (사)사계음식문화연구원,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와 한국푸드방송이 주관하는 제14회 대한민국 향토 식문화대전서 요리전시경연분야에 참가해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배씨는 이번 대회에 참가 주제를 '음식이 식초를 품다'로 정하고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발효식초를 이용한 음식개발에 나섰다. 꽃차를 발효시켜 식초를 만들고 다시 이 식초를 이용해 기존에 흰쌀밥 생선초밥을 찰조, 찰.. 2023. 3. 17. 13. 우리 건강의 기초를 튼튼히 하자_장건강과 미생물(2) [한형선박사의 건강 칼럼/한국푸드닥터] 우리 건강의 기초를 튼튼히 하자_장건강과 미생물(2) 오래 전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방문길에 백악관의 안주인 미셸오바마여사께 전달한 선물 중에 한국요리책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는 미셸오바마가 직접 기른 배추로 만든 김치를 사진으로 소개한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불과 2, 30 여년전 만해도 김치나 된장, 고추장 등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는 발효음식들이 불쾌한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미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기피하는 음식으로 외국을 여행하거나 이주해 사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마음 놓고 먹지 못하고 몰래 숨어서 먹으며 향수를 달래 던 음식이었음을 생각하면 그 의미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수천 년 동안 우리조상들의 경험과 지혜가 들어 있는 우리 .. 2023. 3. 16. [공지] 한국푸드닥터_제3차 리포지터리 ZOOM 강의교육을 안내합니다 생명이 깃든 음식이 곧 질병의 마침표를 가져옵니다. 한국푸드닥터의 기초교육이상 교육을 받으신 분들을 대상으로 4주간 리포지터리를 개최하여, 교육과 정보를 하나로 모으고 지원하는 자리입니다. 리포지터리 과정을 이수 후 한국푸드닥터 준회원 자격으로 활동되어집니다. ................... 교육일정........................ 3차 교육일정 : 2023.04. 07~ 28일까지(4회) 금요일 늦은 8시~9:30(4월 7일, 14일, 21일, 28일) 교육일정 후 1주이내까지 재시청가능 ....................접수.......................... 교육 참가비 : 5만원 (농협 302 1705 6985 71 한형선) 교육 문의 : 043-848-1100 .. 2023. 3. 15. 한국푸드닥터 플랫폼 오픈 기념 특강을 합니다 [한국푸드닥터와 함께 하는 아카데미 강좌] 안녕하세요. 한국푸더닥터교육원입니다. 코로나19로 잠시 멈추었던 푸드닥터 강좌를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푸드닥터와 뇌건강“ 이라는 주제로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아래와 같이 실시간 화상강의(ZOOM)를 2주간 2회에 걸쳐 진행하며, 아울러 앞으로 푸드닥터 관련 정보들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국푸드닥터의 플랫폼(홈페이지, 카페, 블로그, 유튜브, 밴드 등)을 다양하게 개설하였습니다. 이에 수료생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합니다. 앞으로 본 한국푸드닥터와 함께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이 기회를 통하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힘찬 새출발을 다지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 2023. 3. 15. 약+음식 상호작용…약사만큼 잘 아는 사람 있나요? “약+음식 상호작용…약사만큼 잘 아는 사람 있나요” [혁신경영의 돌파구를 찾는 약국-약사들 ⑥] 충북 충주시 모자연약국 한형선 약사 시대가 빠르게 변하면서 약국의 위기감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위기 속에서도 약사의 역할과 직능을 통해 약국을 변화시키고 국민건강을 지키는 약사들이 있다. 새로운 시대에 혁신경영의 돌파구를 찾고,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차별화된 약국·약사의 노하우를 약사공론이 소개한다. “약과 음식의 상호작용, 인체에 대한 생리학적 이해, 질병의 이해를 고루 갖추고 있는 것은 약사밖에 없습니다.” 남한강이 흐르고 뛰어난 자연경관을 품은 충주시 중앙탑공원 입구에 위치한 모자연약국. 모자연약국의 한형선 약사는 처방전에 의존하지 않고 음식을 통해 질병의 뿌리가 되는 근본을 해결하고.. 2023. 3. 10. 한형선 박사가 새로 내놓은 "푸드닥터 처방전"을 소개합니다 책소개 한형선 박사가 새로 내놓은 푸드닥터 처방전이다. 청폐수 음식재료는 녹두·무·대파·미나리·단호박·당근·양배추·양파만 있으면 된다. 미세먼지를 이겨낼 청폐수는 은근한 불로 끓인 다음 식혀 마시면 된다. 우리 몸의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는 점막수프는 재료를 끓인 후에 식혀서 마시거나 믹서에 갈아서 먹으면 된다. 식재료는 단호박· 당근·양배추·양파 등 4종이다. 우리 몸의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는 간단하면서도 탁월한 ‘한형선표’ 미세먼지 처방전이다. 추천글 “약국을 찾는 환자들에게 약을 줄이라고 말하는 ‘바보 약사(?!)’가 있다. 한형선 약사는 처방이 장사가 되지 않고 진단이 더 이상 특권이 되지 않는 메디푸드의 시대를 벌써부터 예견한 듯하다. 음식 앞에서 모두가 평등해지고 자연 앞에서 겸허함을 배우는 그.. 2023. 3. 10. 이전 1 ··· 4 5 6 7 8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