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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건잡/식품 영양탐구48

[건강밥상] 채소, 볶아 먹을까? 생으로 먹을까? [건강밥상] 채소, 볶아 먹을까? 생으로 먹을까? 기름과 만나 배가되는 채소 조리방법 채소에 들어있는 영양소라고 하면 비타민B, C만 생각하시나요? 채소에는 수용성비타민뿐만 아니라 지용성비타민도 풍부한데요. 채소에 풍부한 영양소 중 하나인 지용성 비타민은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채소의 지용성 비타민이 용출되어 체내 흡수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므로 채소를 조리할 때 지용성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을 기름과 함께 조리해서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기름과 함께 채소를 조리하는 방법으로는 소량의 기름과 채소 자체의 수분으로 볶는 방법과 다량의 기름에 튀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채소의 단단한 정도에 따라 호박, 버섯 등과 같이 부드러운 채소는 크게 썰어도 단시간 내에 잘 익지만, 당근과 같이 단단한 채소는 얇고 작.. 2023. 8. 14.
[건강식재료]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똑똑한 기름 선택법! 기름은 무조건 줄여 사용해야 한다? 조리방법에 맞게 적절한 양의 기름을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유익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조리방법에 맞는 기름을 사용해서 맛과 영양을 모두 챙겨볼까요? "지방, 더 이상 줄여야만 하는 영양소가 아니다" 지금까지 TV나 신문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지방은 열량이 높고 비만을 비롯한 만성질환의 원인으로 부각되어 왔습니다. 따라서 지방은 무조건 줄여야만 하는 영양소라고 여겨지기 쉽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과도한 지방 섭취는 여러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적절한 지방섭취는 우리 몸에 에너지와 필수지방산을 공급해주므로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요리에 맞는 기름 선택이 당신의 건강을 바꿉니다" 우리는 일상적인 식사에서 다양한 식품을 통해 지방을 섭취하게 됩니다. .. 2023. 8. 14.
[건강식재료] 요구르트+귀리 먹었더니 콜레스테롤에 변화가? [건강식재료] 요구르트+귀리 먹었더니 콜레스테롤에 변화가? 혈관병 예방-근육 유지-장 운동에 도움 아침에 많이 먹는 요구르트에 귀리를 추가하면 어떨까? 유산균 수가 더욱 늘어나고 몸의 손상을 줄이는 항산화 효과가 높아진다. 귀리를 볶은 후 부수거나 납작하게 눌러 만든 것이 오트밀이다. 요구르트+귀리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1. 요구르트의 유산균 수, 당도, pH, 항산화 활성도 증가 학술지 한국식품영양학회지에 귀리를 첨가한 호상(떠 먹는) 요구르트의 항산화 활성 및 품질 특성을 연구한 논문이 실렸다. 귀리 분말을 첨가하지 않은 요구르트와 비교-분석한 결과, 귀리 첨가 요구르트는 저장 기간이 길어져도 호상 요구르트의 점도 조건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산균 수, 당도, pH 등과 항산화 활.. 2023. 8. 13.
[식재료] 당뇨 환자가 '다시마'를 먹으면 생기는 일 당뇨병 환자는 늘 식사 메뉴 고민이 크다. 혈당 관리를 돕고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해조류를 섭취해보는 건 어떨까? 당뇨병 환자는 늘 식사 메뉴 고민이 크다. 혈당 관리를 돕고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해조류를 섭취해보는 건 어떨까? 당뇨병 개선 효과 뛰어나 해조류는 칼로리가 낮고 다양한 영양소, 미네랄이 풍부하다. 폴리페놀, 비타민C, 비타민E, 플라보노이드 등은 항산화 작용을 해 세포 손상을 막고 합병증 발병 위험을 낮춘다. 혈관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액 건강을 돕는 효과도 있다. 해조류 속 끈적끈적한 부분에 다량 함유된 푸코잔틴은 혈당 조절을 돕는다. 해조류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이는 위에서 수십 배로 불어나 포만감을 오래 유지한다. 추천 해조류는 당뇨병 환자가 먹기 좋은.. 2023. 8. 13.
[여름철 건강차] 무더운 여름에 마시기 좋은 차-6 [생활지혜] 여름철 건강차_무더운 여름에 마시기 좋은 차-6 때 이른 더위에 아무리 물을 많이 마셔도 갈증이 가시지 않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몸속에 열이 나고 수분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땐 열을 내려주고 기운을 보충해주는 차 한 잔이 '명약'이 될 수 있는데요. 여름에 마시면 몸에 도움이 될 만 한 차 종류를 알아봤습니다. [출처 : 세계일보] https://m.segye.com/view/20160624002967 [관련 푸드닥터 영상자료] 관절염에 좋은 음식과 차 . 총정리 합니다. 이걸 꼭 매일 드셔보세요 [상담문의] 한국푸드닥터/모자연약국 043-848-1100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길 145 아래의 링크는 한국푸드닥터의 공식 웹사이트입니다. 2023. 8. 10.
[제철과일] 도(桃)를 아십니까…복숭아를 가까이 해야 하는 이유 [제철과일] ‘불로장생 과일’로 불리는 복숭아가 제철을 맞았다. 이맘때 화사한 빛깔을 뽐내는 복숭아는 더위를 이기는 데 필요한 영양성분의 보고다. 상큼한 복숭아와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보자. ◆취향 따라 ‘딱복파 vs 물렁파’=복숭아는 털의 유무와 과육의 색깔을 기준으로 구분한다. 표피에 털이 있으면 유모계, 없으면 무모계(천도계)다. 과육 색깔로는 ‘황육계’와 ‘백육계’로 나뉘기도 한다. 편의상 껍질에 털이 없는 〈천도〉 복숭아, 털이 있지만 열매살이 하얀 〈백도〉와 황색인 〈황도〉로 나뉜다. 〈백도〉는 대부분 생과로 즐기고 신맛이 강한 〈황도〉는 주로 가공용으로 사용된다. 복숭아 구분법은 하나 더 있다. 마치 탕수육을 먹을 때 ‘찍먹파(소스에 찍어 먹는 파)’와 ‘부먹파(소스를 부어 먹는 파)’가 .. 2023. 8. 7.
[제철과일] 자두를 먹으면 좋은 이유 7가지 [제철과일] 탐스러운 자태와 새콤달콤한 맛으로 여름철 떨어진 입맛을 돋우는 자두를 만나보자. ‘여름과일’이라면 흔히들 수박과 참외를 떠올리지, 자두를 생각하는 이는 많지 않다. 생산량만 놓고 보면 자두는 주요 작물은 아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 자두 생산량은 5만257t인데 이는 전체 과실 생산량(210만9490t)의 2.3%를 차지한다. 하지만 맛과 영양, 오랜 재배역사를 따졌을 때 자두는 무엇 하나 뒤처지지 않는다. 탐스러운 자태와 새콤달콤한 맛으로 여름철 떨어진 입맛을 돋우는 자두를 만나보자. ◆자두 이야기=‘자주색 열매가 복숭아를 닮았다’는 뜻의 ‘자도(紫桃)’에서 유래한 자두. 신라시대부터 재배됐을 만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까닭에 ‘오얏(李)’을 비롯해 다양하게 불려왔다. 강원.. 2023. 8. 7.
['사과'의 건강학] 식이섬유 풍부해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좋아... '사과'의 건강학 식이섬유 풍부해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좋아..."당근·고구마와 같이 먹으세요" 식이섬유 많은 사과, 포만감 높고 칼로리 낮아 다이어트에 딱 비타민C·폴리페놀 등 항산화성분 풍부...항암·노화방지 효과 사과, 당근과 함께 섭취 시 다이어트와 피부미용 효과 극대화 에틸렌 가스 내뿜는 '사과', 다른 과일 및 공기 접촉 피해야해 '하루 사과 한 알은 의사를 멀리하게 해준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아침에 새빨간 가을 햇사과를 한 입 베어 물면 달콤하고 풍부한 과즙에 기분까지 상쾌해지는데요. 특히 가을에 수확한 사과는 과실이 크고 당도가 높기로 유명합니다. 또한 각종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와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인데요. 사과에 함유된 식이섬유인 '펙틴'은 장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2023. 8. 1.
[견과류상식] 뇌에 좋은 호두 과연 뇌에만 좋을까? 호두의 효능은? 뇌에 좋은 호두 과연 뇌에만 좋을까? 호두의 효능은 - 호두의 효능과 부작용 견과류의 효능이 알려지기 전에도 우리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호두는 친숙한 견과류 중 하나이다. 얼마 전 지난 매년 정월대보름만 되면 한 해 동안 부스럼이 생기지 않기를 기원하는 ‘부럼 깨기’를 하며 먹었기에 그런 듯하다. 특히 어릴 적 알이 굵고 모양이 좋은 호두를 골라 한 손에 쥐고 비비며 소리를 내는 놀이는 50대 정도만 돼도 추억으로 남아 있다. 호두는 뇌와 비슷하게 생겨서 머리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단지 뇌에만 좋은 식품인가? 하는 질문에 호두를 조금만 알면 NO!라고 대답할 것이다. 호두에는 오메가3를 포함한 여러 영양성분으로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호두를 하루 43g 섭취하면 심장질환 .. 2023.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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