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유음식진흥원47 [치유레시피]위장 활력 만능 식혜, 바보식혜를 만드는 비법을 소개합니다(1) 위장 활력 만능 식혜_바보식혜 복잡한 생각을 비우고 때로 바보처럼 사는 것이 위장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이 식혜를 잘 담가 먹으면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위장에 좋다 하여 이름을 ‘바보식혜’라 지었다. 속을 따뜻하게 만들고 구토 증상을 진정시키는 생강, 위 점막의 상처를 치유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단호박, 유황 성분이 많은 양배추를 주원료로 한 식혜다. 생강 100g, 양배추 150g, 엿기름 3스푼, 물 2L, 고두밥 1공기(불린 쌀 100g, 단호박 50g, 바나나 100g) 바보식혜를 만드는 순서들을 소개합니다 ❶ 생강과 양배추를 끓여 육수를 만든다.(생강은 껍질째 넣는다. 양배추는 속의 하얀 부분보다 바깥 부분에 치료 성분이 더 많다. 속이 찬 사람은 생강을 좀 더 넣도록 한다.) ❷ 육.. 2023. 3. 25. [치유레시피]고혈압과 방광염에 좋은 치유음식_내림바나나죽 고혈압과 방광염에 좋은 내림 바나나죽 고혈압과 방광염은 전혀 다른 질병으로 보이나 치유에는 유사한 원리가 적용된다. 고혈압이나 순환기 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 방광이나 신장에 염증이 자주 생겨 소변 누기가 불편한 이들에게 추천하는 치유 레시피다. 재 료(1인분 기준) 바나나 1개, 불린 콩 30g(일반 숟가락으로 2스푼), 건파래 1장(10x10cm), 미나리 2~3줄기, 생감자 1개, 물 250ml 만드는 법 ❶ 냄비에 파래를 뺀 재료들을 넣고 30분 정도 끓인다. 재료들을 충분히 끓여야 필요한 성분의 몸 속 흡수율이 높아진다. ❷ 30분 정도 끓인 후 파래를 넣고 5분 더 끓여준다. 파래는 5분 정도만 끓여줘도 충분하다. ❸ 다 끓인 재료를 믹서에 넣고 간다. ❹ 1) 뇌경색.. 2023. 3. 24. 2. [난소암을 극복하다] 지친 정상 세포를 도와, 암을 극복하다 [음식치유 임상사례] 난소암을 극복하다_지친 정상 세포를 도와, 암을 극복하다 65세의 이 환자는 하복부와 오른쪽 옆구리에 수시로 찾아오는 통증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가 난소암을 발견한 경우다. 난소에 생긴 암이 이미 직장과 비장 일부에 전이된 상태로 말기 암 진단을 받았다. 결국 수술로 직장 일부와 난소, 자궁, 비장을 제거해야 했고, 내가 만났을 때는 수술 후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었다. 계속되는 항암 치료로 머리카락이 빠지고 숨이 차서 몇 걸음 걷지도 못할 정도로 체력이 떨어져 있었다. 설상가상 어지러운 빈혈 증상까지 더해졌다. 암 환자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혹시 남아 있을지 모르는 병든 세포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치료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정상 세포를 건강하게 만들어.. 2023. 3. 24. 1. '음식으로 난치병을 고치다’_항암 치료 중 합병증까지 사라지다 [음식치유 임상사례] '음식으로 난치병을 고치다’_항암 치료 중 합병증까지 사라지다 '음식으로 난치병을 고치다’ 항암 치료 중 합병증까지 사라지다(임상 치유 사례) 임파선암(비호지킨 림프종) (72세, 한00) 72세인 한 씨는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고 열이 계속 나면서 잠잘 때 땀을 심하게 흘리고 지속적인 피로감을 느꼈다. 대학병원에서 검사를 한 결과 비호지킨 림프종 4기였다. 비호지킨 림프종은 경부, 겨드랑이 밑, 서혜부 등의 림프절이 붓게 되어 혹이 만져지고 일반적으로 통증이 없다. 전신의 증상으로는 발열과 체중감소, 잠잘 때 땀이 나고, 나른함과 가려움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림프절 이외의 장기에서 발생하는 악성 림프종의 경우에도 그 부위가 부을 수 있고 건강 진단 시에 시행하는 영.. 2023. 3. 23. [식재료_헛개]간 보호부터 관절염 예방까지 다재다능 [푸드닥터 /식재료 이야기] 연말연시가 되면 일 년 동안 고마웠던 분들, 동고동락한 동료와 선후배 그리고 가족 친지 모임까지 다양한 만남의 자리가 생깁니다. 열심히 달려온 한 해에 대한 노고를 풀고, 다가올 새해에 대한 희망을 건네며, 평소 술을 즐기지 않더라도 한두 잔 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이 말 때가 되면 으레 숙취해소가 화두가 되곤 하지요. 저마다의 숙취 해소법이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헛개일 것입니다. 헛개에는 알코올 분해 성분이 다량 들어 있고, 또한 헛개의 중요한 효능 중 하나가 바로 간 해독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헛개를 숙취 해소제로만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숙취 해소와 체내 쌓인 독을 풀어주는 작용 외에도 피로회복, 이뇨 작용, 변비 개선.. 2023. 3. 21. 장 건강 관리 방법을 소개합니다. 장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 1. 먼저 입에서 음식을 꼭꼭 씹어 먹는 일부터 시작한다. 충분히 소화가 된 음식을 장으로 보내야 장에서 우리 몸에 흡수될 자격을 만들어주기가 수월하다. ‘ 2. 음식물을 제대로 흡수하기 위해서는 장이 따뜻해야 한다. 청량음료, 차가운 물, 인스턴트식품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의 식습관이 문제가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장이 차가우면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을 먹어도 장 기능이 떨어져 제대로 숙성 발효시킬 수 없다. 몸속에서 쓸모없게 되어버리고 흡수되지 못한 음식물은 영양은커녕 부패가 되어 독성 물질을 발생시킨다. 복부 비만도 냉증이 가장 주요 원인 중 하나다. 3. 마지막으로 장 운동을 활발히 해야 한다. 연세가 지긋한 분이 다리를 다쳐서 병원에 .. 2023. 3. 21. 소비자들이 더 지혜로워져야 한다_생명을 맺을 수 있는 먹을거리가 중요하다 음식을 대할 때도...‘미’를 좇는 사람들 안타깝게도 현대인 대부분은 음식을 선택할 때 두 가지 미를 좇는다. 먼저 아름다울 미(美)다. 눈으로 보아 조금 더 예쁘고 크고 색깔이 선명한 것들이 좋은 음식 재료라고 생각한다. 다음으로 맛있는 미(味)다. 혀에 맛있는 음식이 좋은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오늘날, 이 두 가지 미가 역습하고 있다. 미의 역습 : 유전자 조작 식품의 문제 최근 유전자 조작 식품들이 문제가 되고 있다. 앞으로 유전공학의 시대라고 하는데, 식물의 씨앗에서 유전자 일부를 떼어내고 그 자리에다 다른 유전자를 삽입해서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농산물들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유전자 조작 쌀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고, 앞으로 수박만 한 콩을 기대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2023. 3. 17. 식물 영양소를 먹다_파이토케미컬 이야기 [음식치유 이야기] 식물 영양소를 먹다_파이토케미컬 이야기 생명체들은 자연이라는 외부 환경에 적응해가며 살아간다. 특히 식물들은 자신이 태어난 자리에 고정되어 자라다 보니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에 적응하고 변화하며 자신만의 생존 전략을 만들어낸다. 그중에서도 식물들은 자신을 지키고 종족을 번식하기 위해 생체 내에 다양한 성분들을 만들어내는데 이런 성분들을 바로 ‘식물 영양소’, 다른 말로 ‘파이토케미컬’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식물들은 발육 초기 수렴 작용이 강한 성분(신맛 나는 성분)으로 성장에 필요한 성분을 자연으로부터 끌어들인다. 또 외부의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독이 있는 성분을 함유하는 경우가 많다. 어느 정도 성장하여 번식할 때가 오면 단맛이나 맛있는 성분을 만들어 번식에 도움이.. 2023. 3. 17. 내가 먹은 음식이 내 몸을 만든다 현대 의학과 과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고혈압, 당뇨, 암, 아토피, 치매, 자가 면역 질환 등 난치성 질환들이 더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질병들은 대부분 식생활이나 생활 습관이 원인이다. 멧돼지를 잡기 위해 설치해놓은 올가미에 내가 걸렸다면 얼마나 안타까울까? 좋아서 먹던 식습관 때문에 내 몸에 병이 생겼다면 이는 ‘습관의 역습’이라 할 만하다. 내가 매일 먹는 음식이 내 몸을 만든다. 지금의 내 모습은 최소한 지난 2년 동안 내가 먹어온 음식의 결과물이라고 보면 된다. 나쁜 음식을 먹으면 병이 생기고, 생명이 깃든 올바른 음식을 먹으면 질병이 없어지고 건강해진다. 미국을 비롯한 서구의 많은 나라에서도 현대병을 생활 습관병이라 하여 올바른 식생활 관리를 통한 근본적인 질병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2023. 3. 17.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 LIST